[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테크놀로지 전문 유통 분야의 글로벌 선두 기업인 에브넷(Avnet, Inc.)이 최신 엔드 투 엔드(end-to-end) IoT 솔루션을 베트남에 공급하며 시장 선두 입지를 굳히고 있다.

에브넷의 솔루션은 기업들의 실시간 비즈니스 인텔리전스와 견고한 IoT 인프라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켜주고 있다.

베트남 쇼케이스에서 에브넷은 데이터 관리의 복잡성을 단순화시킨 엔드 투 엔터프라이즈(end-to-enterprise) IoT 솔루션을 참석자들에게 선보여 가치 있는 정보를 전달했다. ‘엣지에서 클라우드로(From Edge to Cloud)’라는 테마로 열린 이 행사에는 Xilinx, TE Connectivity, Kemet Electronics, Silicon Labs, On Semiconductor 등 핵심 협력사들이 다수 자리 했고 기업의 생산성과 커넥티비티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었다.

테렌스 탄(Terence Tan) 에브넷 남아시아 지역 대표는 “이번 행사 동안 베트남 관계자들과 직접 얼굴을 마주하고 비지니스 커넥션을 구축할 수 있었고 좋은 반응을 얻어 매우 기쁘다. 핵심 신흥시장으로 베트남의 잠재력은 무궁무진 하다. 우리는 이 시장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우리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며, 아시아 전체 시장에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시아 디지털 지형이 변화하고 있으며 떠오르는 아시아 시장에서 위험과 효율성을 관리해줄 부가가치 솔루션 수요가 늘고 있음은 분명한 사실이다. 에브넷은 늘 기업들이 새로운 수입원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경쟁우위를 가져다 줄 커넥티비티와 확장용이성에 대한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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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