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건축 포털 아키타임즈가 1월 12일 하우징브랜드페어에서 ‘투명한 집짓기’ 문화에 앞장서기 위해 주택 건축 관리 전문회사 친친디와 상호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은 조재한 대표와 친친디 서동원 대표가 서명하였으며 건축주가 친친디를 통해 주택 건축 관리를 받을 시 아키타임즈가 자체 개발한 건설 IT ‘스마트건설관리 시스템’과의 기술 접목을 하게 된다.
아키타임즈는 스마트건설관리 시스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김소장’ 어플을 출시했으며 그 기능은 다음과 같다.
◇김소장 어플 주요 기능
현장 관리: 현장 업무에서의 효율적인 업무활동 지원/현황 실시간 보고 및 공유
건축주 협의: 건축주 회원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지원/근거 자료로서 업무상의 분쟁을 미연에 방지
작업 지시: 실시간 원격 업무 지시를 통한 효율적인 관리 지원
현장 사진 등록 및 관리: 현장별 실시간 작업 현황 기록/알림 메시지로 즉각 파악 가능
스마트건설관리 시스템은 이제까지 빌딩, 오피스텔, 호텔, 아파트 등 큰 건물 공사에 적용되어 왔지만 이번 친친디와의 업무협력 협약을 통해서 개인 주택 등 일반 단독 주택을 짓는 건축주들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아키타임즈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개인 주택을 짓는 건축주들도 보다 안심하고 집을 지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건축주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키타임즈는 투명한 건축 문화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기반 스마트건설관리 시스템을 활용한 새로운 운영 시스템의 특허를 출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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