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교육부와 스타트업 캠퍼스는 9일부터 13일까지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진로체험센터에서 중학생(예비 중학생 포함) 대상 ‘겨울방학 업(業)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 업 캠프’는 학생의 잠재력을 이끌어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창의적 역량을 갖추고 좋아하는 것을 통해 진로를 찾는 잡스형 미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스타트업·창업 관련 교육에 대한 학생 및 교사의 높은 관심과 요구에, 관련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더해져 추진되었으며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최신 IT 기술을 접하면서 변화에 대한 민감성을 얻을 수 있고 역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스타트업 기업 체험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습득하고 자신만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게 된다.

‘겨울방학 업 캠프’는 청년(일반인) 대상으로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운영하는 ‘시그니처 코스(Signature Course)*’를 중학생 수준으로 재구성한 것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업(業)’을 상상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여러 기업에서 참가해 주었다.

캠프 회차당 중학생 25~30명으로 운영되며 세부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마감되었지만 대기신청을 해놓으면 취소가 발생할 때마다 차례로 추가 참가(개별 통지)가 가능하다.

교육부는 이외에도 다양한 민간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을 유도하고 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이서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