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서울시가 1월 3일(화)부터 1월 31일(화)까지 상반기 서울 도심권 보행 전용 거리(세종대로, DDP, 덕수궁길, 청계천로)를 다채로운 콘텐츠로 채울 시민 예술가와 시민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자동차에 밀려난 도시의 주요 도로를 자유롭게 거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세종대로, DDP 앞, 덕수궁길, 청계천로의 차량 통행을 막고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문화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는데 작년 9월 세종대로·DDP 보행 전용 거리에서 펼쳐진 하와이안 전통훌라춤, 색소폰 연주 등 시민 예술가의 공연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서울시 보행 전용 거리(세종대로, DDP, 덕수궁길, 청계천로)에서 공연(체험)·전시를 원하는 시민 및 단체는 연령·거주 지역 및 장르에 제한 없이 모두 응모할 수 있다.
심사를 거친 공연(체험) 및 작품은 4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도심권 보행 전용 거리에서 활동을 시작한다.
‘세종대로 보행 전용 거리’(광화문광장~세종대로 사거리)와 ‘DDP 보행 전용 거리’(DDP 인근 장충단로)는 각각 매월 1주차, 3주차 일요일 11:00~16:00에, ‘청계천로 보행 전용 거리’(청계광장~삼일교)는 1·3주차 일요일 11:00~16:00에, ‘덕수궁길 보행 전용 거리’(대한문~원형 분수대)는 매주 월요일 11:30~13:30에 공연(체험) 및 작품 전시가 가능하다.
신청은 참여 신청서와 공연 활동이 담긴 동영상·사진 등의 자료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내손안에 서울 또는 서울시 보행 전용 거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공연(체험) 및 작품은 서울시 보행 전용 거리 내 공연이 가능한 장소와 서울시와 협의를 통한 공연장비 및 10만원 상당의 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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