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인재의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창업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설립에 나선다.
유력한 매체에 따르면 구글이 'Area 120'이라는 이름으로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설립을 준비중이라는 것.구글이 이처럼 인큐베이터 조직을 만드는 것은 최근 인력의 이탈 조짐이 심상치 않기 때문인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구글의 첨단기술 개발팀 등 프로젝트 탱고를 이끌었던 레지나 듀건 전 부사장이 페이스북으로 자리를 옮기는 등 능력있는 인재들이 자리를 옮길 분위기가 감지된 듯 한 분위기다.
한편 구글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조직은 구글의 임원인 돈 해리슨과 브래들리 호로위츠가 이끌며, 샌프란시스코 구글 오피스 내에 설립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은 평소 엔지니어들이 업무 중 20%를 흥미있는 프로젝트에 사용할 것을 권장해 왔는데 이제는 본격적으로 자사 내에서 아이디어를 가진 팀원들로부터 아이디어를 받아 사업을 투자하고 다각도로 지원해 별도의 회사로 분사할 수 있게 도울 계획이다. 사업 계획을 제출하고 성공적으로 합류한 팀들은 몇 달 간 풀타임으로 근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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