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디자인 문구 쇼핑몰 ‘천삼백케이(1300K)’가 엔씨소프트와 제휴를 통해 온라인 독점 판매한 ‘리니지 마법인형 피규어’의 3차 판매 초도물량이 모두 판매됐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3차 판매를 시작한 ‘리니지 마법인형 피규어’는 각각 5가지 피규어로 구성된 2가지 세트로 1300K가 준비한 1회차 판매에서 오픈 7분 만에 1만 개 물량을 모두 소진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1300K는 더 많은 고객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일정 수량을 나누어 판매하는 순차 판매 방식으로 진행,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와 더불어 1300K는 사전 티저 이벤트부터 큰 인기를 모은 ‘리니지 마법 인형 피규어’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노트북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1300K 홍대 스토어에서 리니지 마법인형 피규어를 전시한다.

1300K 관계자는 “완판 신화로 유명한 리니지 마법 인형 피규어가 이번 판매에서 역시 단시간에 매진됐다”며 “조기 매진이 된 만큼 기회를 얻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순차적으로 다음 차수를 오픈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구매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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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욱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