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주식회사 테티스에프에스은 11월, 스웨덴의 소셜미디어 커뮤니케이션 관리 툴 개발사 Relation Desk와 전략적 세일즈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스웨덴의 스타트업 기업 ‘Relation Desk’는 전직 기업체 소셜미디어 관리자 출신들이 창업한 회사로 소셜미디어를 통한 고객과의 소통에서 발생한 많은 어려움들을 해결하고 고객들에게 더욱 따뜻하게 접근하여 고객들이 항상 소셜미디어를 통한 소통을 좋아 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툴을 개발하였다.

현재 Relation Desk를 사용하는 고객들은 유럽의 금융, 통신, 유통, 항공, 서비스, 방송 기업들뿐만 아니라 언론인, 정치인, 연예인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Relation Desk는 디지털 고객들과의 소통에는 반드시 지켜야 할 커뮤니케이션 에티킷이 있으며 그 에티켓이 지켜지지 않으면 소셜미디어에서 기업의 이미지가 급격히 실추 한다며 유럽 기업의 소셜미디어 관리자들이 가장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에티켓으로 뽑은 것이 ‘모든 고객의 포스팅, 댓글 대응’과 ‘신속한 대응 시간’이라고 밝혔다.

또한 소셜미디어 관리 담당 부서는 고객 대응에 많은 인력과 시간을 배정 하고 있으며 평균 포스팅, 댓글 응대 시간을 20분 이내로 하는 관리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ion Desk의 CEO, Fritjof Andersson은 소셜미디어 상에서의 커뮤니케이션 영향도가 커지면서 고객들의 Activities 가 기업 소셜미디어의 컨텐츠와 게시물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시간당 평균 10~20개의 뉴스피드 게시물에 파격적인 관리 방법이 필요하게 되었으며, Relation Desk 같은 게시물 관리 툴을 사용하여 실제로 고객과의 소통의 질과 양을 6개월 만에 3배 이상 향상 시킨 유럽의 대형 항공사와 은행 사례를 밝혔다.

또한 기업들이 복수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보유하고 있을 경우 대표 페이스북의 관리자에게 집중되는 업무량을 관리 및 조정 할 수 있으며 고객들과의 커뮤니케이션 내용, 질과 양, 우선순위 등을 직접 분석 관리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기업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소통하는 고객들에게는 고객서비스와 마케팅 차원에서의 충성도(Loyalty)를 이끌어 낼 정도의 따듯한 관심이 배풀어 질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고객들은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기업의 소셜미디어를 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테티스에프에스는 Relation Desk가 기존에 나와있는 마케팅 솔루션이 아닌 고객과의 Relationship을 강화해주는 솔루션이라는 차별점을 강조하며 Relation Desk 솔루션이 소셜미디어를 통한 상호관계를 활발히 활용하는 한국 시장에 수요가 많을 것으로 판단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영업을 집중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Thetis FS AB는 북유럽 시장 진출과 고객 발굴을 위해 스웨덴 현지에 설립한 Thetis FN의 관계 회사다.

Thetis FN은 글로벌 파트너 및 사업기회를 발굴하여, 금융 및 IT 기반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독립적 소프트웨어 공급 (Independent Software Vendor)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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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욱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