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 유니온, ‘WU커넥트 플랫폼’ 출시…모바일과 소셜 미디어 통한 해외 송금 확대
웨스턴 유니온, ‘WU커넥트 플랫폼’ 출시…모바일과 소셜 미디어 통한 해외 송금 확대
  • 장인수 기자
    장인수 기자
  • 승인 2015.10.27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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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결제 서비스 업계 글로벌 리더인 웨스턴 유니온 컴퍼니(The Western Union Company) (뉴욕증권거래소: WU)가 오늘 혁신 기술 플랫폼 ‘WU 커넥트’(WU® ConnectSM)를 출시했다. 유수 메시징 및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합해 사용자가 전 세계로 빠르고 신속하게 송금을 할 수 있는 독창적인 방법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WU 커넥트’ 플랫폼은 웨스턴 유니온의 막강한 세계 송금 역량을 제3자 디지털 플랫폼에 불어넣어 사용자가 친구와 가족에게 빠르고 편리하게 송금을 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열어준다.

소비자는 직불카드, 신용카드 또는 은행계좌를 이용해 송금액을 지불할 수 있으며 이를 전 세계 웨스턴 유니온 대리점으로 직접 보낼 수 있다. 서비스가 제공될 경우 모바일 지갑이나 은행 계좌로도 보낼 수 있다.

‘WU커넥트’ 플랫폼은 디지털에 민감하고 모바일로 무장한 새로운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한 웨스턴 유니온 전략의 자연스러운 진화를 보여준다. 국경을 넘는 웨스턴 유니온의 플랫폼은 기술, 환전, 데이터 관리는 물론 규제, 준수 및 자금세탁방지(AML) 인프라를 활용해 전 세계 거의 어느 곳으로든 자금을 효과적으로 신속하게 이체할 수 있도록 해주는 외환 업계 선도적인 입출금 기능을 구현한다.

히트메트 에르섹(Hikmet Ersek) 웨스턴 유니온 사장/최고경영자(CEO)는 “웨스턴 유니온은 소비자 목소리에 적극 귀를 기울이고 있으며 소비자의 피드백을 모든 국제 송금 및 납부 기능 혁신의 발판으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핵심 경쟁력을 강화해나가는 한편 디지털 사업을 확대하고 디지털 세계와 물리적 세계를 연결하기 위한 기술과 규제준수 역량에 투자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데이빗 톰슨(David Thompson) 웨스턴 유니온 글로벌 운영/기술 담당 전무 겸 최고기술책임자는 새 플랫폼이 지닌 잠재적 영향력에 대해 기대감을 밝혔다. 그는”이로써 웨스턴 유니온은 디지털 플랫폼을 다양한 네트워크로 확대할 발판을 마련했다”며 “이들 네트워크 사용자들은 자신이 선택한 플랫폼 상에서 보다 편리하게 전 세계 송금 및 수취 기능을 이용하고 싶어 한다”고 설명했다.

‘WU커넥트’ 플랫폼은 글로벌 메시징, 소셜 및 기타 디지털 네트워크에서 전략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웨스턴 유니온은 이 분야 기업과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WU커넥트’는 다양한 방식으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송금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WU커넥트’ 플랫폼은 고도의 확장성을 갖춘 인프라 상에서 다양한 API(응용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 모음을 제공하며 이로써 국내 및 해외 송금 기능을 신속히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제3자 사용자 인터페이스나 플랫폼이 완벽히 통합된다.

‘WU커넥트’ 또는 제휴에 대한 추가 정보는 이메일(WUConnect@wu.com)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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