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정부에서 올해 콘텐츠, 의료, 관광 등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류와 콘텐츠의 융·복합을 통해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특화관광자원 개발로 해외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 8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6년 예산안을 확정했고, 게임산업 육성 예산을 210억 원에서 329억 원으로 늘렸다.
이처럼 정부에서는 콘텐츠산업의 효자산업인 게임산업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함께 예산 증진에 힘쓰고 있다. 이에 따라 게임산업의 발전과 함께 게임기획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과거에는 게임기획의 중요성이 그다지 크지 않았지만 게임산업이 발달하면서 정교하고 개성 있는 게임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자 게임기획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것이다.
따라서 게임기획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게임기획학과가 각광받고 있다. 국내에서 게임기획학과로 잘 알려진 한국IT전문학교는 국내최초로 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게임기획 학사학위를 승인받은 곳으로 게임기획 관련 과목수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실습위주의 교육이 체계적으로 도입되었다.
한국IT전문학교 게임기획학과에서는 프로젝트실습으로 게임기획학과 학생들을 비롯해 게임프로그래밍학과, 게임그래픽학과, 게임스토리텔링학과 학생들이 팀을 맺고 팀단위로 게임을 제작한다.
프로젝트실습기간은 1년으로 방과 후에 학생들이 게임을 직접 제작하고 특히 게임기획학과 학생들은 게임기획안 작성부터 게임의 틀을 마련하고 제작과정을 조율해 수준 높은 게임을 제작하고 나아가 지스타에 작품을 출품시켜 경력까지 갖추게 된다.
한국IT전문학교 게임기획학과는 지난해에 지스타에 9년 연속 작품을 출품시킨 유일한 교육기관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과정들을 통해 실제로 게임기획학과의 한 학생은 현재 구글스토어에 ‘뿌쿠뿌쿠’라는 게임을 출시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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