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테크우드코리아, 서울 소재 공립 S대에 뉴데크로 방부목 대체
뉴테크우드코리아, 서울 소재 공립 S대에 뉴데크로 방부목 대체
  • 장인수 기자
    장인수 기자
  • 승인 2015.07.1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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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프리미엄 뉴데크 합성목재 전문기업 ㈜뉴테크우드코리아(한영배 대표)는 지난 달 서울시에 위치한 공립 S대학교에 설치됐던 부식된 방부목을 철거하고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합성목재 울트라쉴드(이하 뉴데크)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공립 S대가 이전에 시공한 방부목은 다른 목재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 많이 쓰이지만 해마다 봄·가을에 반드시 해줘야 하는 오일 스테인 도포 등 꾸준한 유지보수가 필수다. 시간이 지나면 목재의 뒤틀림과 갈라짐 현상 등이 발생할 수 있고 외부환경에 따라 쉽게 부식된다는 점도 단점이다.

따라서 저렴한 가격만 보고 방부목을 선택할 경우 유지보수 비용은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나타나는 미적 결함 때문에 눈에 띄지 않는 비용을 치르게 된다. 게다가 방부목을 철거하는 작업 비용도 만만치 않아서 처음부터 뉴데크처럼 프리미엄 합성목재를 사용하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이와 같은 방부목의 단점를 철저히 보완한 것이 합성목재다. 합성목재는 천연목재보다 저렴하고 방부목보다 비싸지만 내구성이 뛰어나고 유지보수가 따로 필요 없다는 장점 때문에 장기적으론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더 합리적이다.

㈜뉴테크우드코리아의 합성목재 뉴데크는 4면 모두 완벽한 플라스틱 보호막으로 감싸 눈·비·바람은 물론 강렬한 햇빛·햇볕 및 습기·벌레·곰팡이 등 가혹한 외부환경에 노출돼도 탈·변색이 전혀 일어나지 않아 반영구적이다. 게다가 클립 시스템을 적용, 데크 시공 시 나사못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지날 경우 간혹 튀어나온 나사못에 도보 이용자들이 걸려 넘어지는 일도 결코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여타 합성목재들이 많아야 4가지 색깔을 구현할 수 있는데 비해 뉴데크는 총 20가지 색상을 갖추고 있어 자연스런 나무질감 그대로의 아름다운 색상을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뉴데크가 아닌 일반 합성목재로 시공할 경우 시간이 지나면 같은 벽면인데도 햇빛이 비치는 쪽과 그늘진 쪽의 색상차이가 발생해 곤란을 겪는 경우가 많다고.

공립 S대학교가 ㈜뉴테크우드코리아의 뉴데크를 선택한 이유는 고급스러운 디자인 구현이 가능하고 학생들의 안전성, 장기적인 유지비용 등을 고려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뉴테크우드코리아 측의 설명이다.

㈜뉴테크우드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공립 S대학교의 방부목 데크 철거 후 뉴데크 시공은 전세계 25개국에서 프리미엄 뉴데크를 생산·판매하고 있는 미국 글로벌 기업 뉴테크우드 사의 높은 기술력을 국내에서도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뉴데크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뉴테크우드코리아는 미국 텍사스 소재 100대 플라스틱 수출기업 티엔티 그룹(T&T Group)이 2004년에 세운 자회사로 데크, 사이딩, 울타리 등 실외용 친환경 합성목재를 개발, 생산하고 있다. 영국·중국, 싱가포르·노르웨이·오스트리아 등 전세계 25 국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 기업이기도 하다. 한국에는 2014년 ㈜뉴테크우드코리아를 설립, 합성목재 시장에 진출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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