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기업용 대용량 및 대량 파일 전송 솔루션 전문기업 이노릭스(대표 권흥열)가 인터넷 컨텐츠 및 방송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 시스템 통합 관리를 제공하는 기업 유엔비즈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유엔비즈는 사이트 컨셉에 맞는 디자인 구축은 물론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를 구현하는 인터넷 컨텐츠를 제작하여 많은 공공기관과 정부기관에 시스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전문기업이다. 특히 웹사이트 기획과 관리를 진행하며, 스포츠경기 생방송 및 녹화방송 촬영과 편집, 전문 기술인력을 보유하고 운영할 만큼 관련 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유엔비즈와 손잡은 이노릭스는 대용량 및 대량의 기업용 파일을 안정화 시켜 빠르게 전송하는 첨단 파일전송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이다.

이노릭스가 제공하고 있는 솔루션은 대량 및 대용량 전문 업로드/다운로드 솔루션InnoDS/InnoFD와 이들 파일을 최대 30배 이상의 초고속으로 전송하는 InnoEX 솔루션 등이 있다. 이들 솔루션은 모두 멀티 브라우저/플랫폼 기능과 자동 복구 전송, 2중 무결성 검사, 대량 파일 통합 전송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노릭스는 최근 엑티브엑스 퇴출과 관련된 대체 솔루션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져, 이달 안으로 전송 솔루션 Inno8.0버전을 본격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관련 기관들과 기업들에 엑티브엑스 대체 기술에 대한 심층적인 컨설팅도 더불어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노릭스의 권흥열 대표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인터넷 컨텐츠와 방송 컨텐츠들은 이제 빅데이터 시장의 가장 큰 주축이라 할만큼 큰 성장을 이루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 계약 체결로 유엔비즈의 우수한 컨텐츠 및 통합 시스템 관리가 더욱 높은 품질의 서비스로 크게 확대되는데 이바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이기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