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 재즈 나잇(French Jazz Night),프랑스 재즈의 특유함에 빠진다.
프렌치 재즈 나잇(French Jazz Night),프랑스 재즈의 특유함에 빠진다.
  • 김현주 기자
    김현주 기자
  • 승인 2013.10.2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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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바니 미라바시/ 마크 베르트미유 트리오 +레미파노시앙 트리오를 한 자리에 만난다.

[파이낸스투데이=중소기업&소상공인 전문지]
에펠탑, 파리지앤, 노천 카페, 샹송 이란 단어가 잘 어울리는 나라! 프랑스는 우리에게 문화와 예술의 나라 뿐만 아니라 가장 낭만적인 나라로 꼽힌다. 그렇다면 프랑스 재즈는 어떨까? 미셀 페트루치아니, 클로드 볼링, 리차드 갈리아노 또한 장고 라인하르트, 스테판 그라펠리 등의 세계적인 뮤지션을 배출해 낸 재즈 강국이기도 하다. 집시 재즈로 대표되는 열정 그리고 경쾌한 스윙감과 낭만적인 선율이 함께 하는 음악들이 쉽사리 연상된다. 11월의 한 가운데서 이런 프랑스 재즈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아코디언 연주자 마크 베르루미유 트리오와 최근 프랑스에게 가장 각광받는 재기발랄한 사운드의 주인공 레미 파노시앙 트리오가 11월 14일 오후8시 마포아트센터의 무대에 오른다. 1부는 마크 베르투미유 트리오가 2부는 레미 파노시앙 트리오가 연주를 하며 각기 80분씩 인터미션 20분 포함하여 3시간에 걸친 특별한 공연을 마련하였다. 물론 한번의 입장료도 두 공연을 모두 볼 수 있다.

마크 베르투미유는 현재 프랑스에서 팝과 재즈를 넘나들며 클로드 누가로, 샤를 아즈나브르, 패트릭 브루엘과 같은 전설적인 샹송 가수에서 디 디 브릿지워터, 디디에 록우드, 리차드 보나, 지오바니 미라바시 등과 같은 유명 재즈 뮤지션들과 연주를 해왔다. 특히 그가 2011년에 발표한 <In Other Words>는 피아니스트 지오바니 미라바시, 베이시스트 앙리 텍시에, 드러머 앙드레 세카렐리 등 현 프랑스 재즈계를 대표하는 뮤지션들와 참가하였으며 팻 메시니, 엘튼 존, 마이클 잭슨, 바비 맥퍼린, 스팅 등 우리 귀에 친숙한 대중적인 곡을 연주하여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공연에서도 <In Other Words>의 수록곡을 중심으로 연주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유러피안 재즈 뮤지션 중의 한명인 피아니스트 지오바니 미라바시가 참가한다. 베이스는 오랫동안 마크와 호흡을 맞춰왔던 로랑 베르느레가 함께 한다.

2010년 자라섬 재즈 페스티발 참가 이후 매해 내한공연을 가지는 레미 파노시앙 트리오는 꽃미남 트리오로 국내에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피아노, 베이스, 드럼이라는 전형적인 재즈 편성을 취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록, 메탈, 힙합, 일렉트로니카 등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담아내 다양한 층으로 도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들의 음악에는 항상 톡톡 튀는 재기 발랄함이 있으며 현재 프랑스에서 가장 주목 받는 젊은 뮤지션 중의 하나다. 올 여름 울산, 부산, 대구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으며 11월 중국 투어에 이어 다시 한번 한국을 찾는다.

마크 베르트미유
1960년 프랑스 오뜨 사브와에서 태어나 11살때부터 무대에서 아코디언을 연주하였다. 1991년 파리로 활동무대를 옮긴 그는 곧 프랑스 재즈씬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 디디에 록우드, 해리 벨라폰테, 샤를 아즈나브르, 패트릭 브루엘 등과 같은 유명 뮤지션들과 활동하였으며 디 디 브릿지워터 밴드에 합류하여 2백회가 넘는 공연을 함께 하였다. 또한 그는 뛰어난 작곡 솜씨를 지니고 있는데 클로드 누가로의 유작을 비롯하여 재즈 베이시스트 리차드 보나 그리고 모란느의 앨범에 참가하였다. 1998년 솔로 데뷔작 <The Colors Of Here>을 발표하였으며 2004년 <Jazz / No Jazz>란 타이틀로 두 장의 앨범을 발표 프랑스에서 커다란 주목을 받았다. 이 앨범은 재즈와 비 재즈 레파토리를 아코디언으로 연주한 작품으로 아코디언을 좋아하는 팬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지난 2001년 현재 프랑스 재즈계를 대표하는 뮤지션들 – 피아니스트 지오바니 미라바시, 베이시스트 앙리 텍시에, 드러머 앙드레 세카렐리와 함께 <In Other Words>를 발표하였다. 특히 여기에는 팻 메시니, 엘튼 존, 마이클 잭슨, 바비 맥퍼린, 스팅 등 우리 귀에 친숙한 대중적인 곡들이 수록되어 있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오바니 미라바시(피아노)
1970년 이태리에서 태어난 지오바니 미라비시는 클래식을 전공하였지만 어려서부터 재즈의 매력에 빠져 독학으로 재즈를 공부하기 시작하였다. 17살때 페루자를 방문한 쳇 베이커와 함께 공연을 경험을 하게 된 그는 본격적으로 재즈 뮤지션으로 활동하기 시작하였으며 1992년 파리로 이주하여 이곳을 발판으로 활동하기 시작한다. 프랑스 재즈계의 거장인 다니엘 루메르가 주최한 국제 아비뇽 재즈 경연대회에서 최우수 연주자로 선정되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특히 2005년에 발표된 <Prima O Poi>는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주제가가 수록되어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 대단한 성공을 거두었고 이에 힘입어 2007년 자라섬 재즈 페스티발 오프닝 공연을 갖게 되었다. <Prima O Poi>이후 그는 두 번째 피아노 솔로 앨범 <Cantopiano>를 발표 프랑스 상송을 재즈로 소화하면서 대중과의 좀 더 친밀한 접근을 시도하였다. 2008년 레온 파커(드럼), 지안루카 렌찌(베이스)를 결성 <Terra Furiosa> <Out Of Tracks>를 발표, 매 앨범마다 좋은 판매 실적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2010년 일본 공연 실황을 담은 <Live At Blue Note Tokyo>를 발표하였다. 2011년 레온 파커가 탈퇴하여 새로운 드러머 루크밀 페레즈과 트리오 활동중이며 2011년 11월 새로운 솔로 음반 <Adelante>를 발표하였다. 또한 2011년 고양 아람누리에서 30인조 스트링 오케스트라와의 라이브 실황이 <VIVA! VERDI>란 앨범으로 2013년 CAM 재즈를 통해 전세계에 소개되었다.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이 한국에서의 공연실황을 앨범으로 제작한 드문 사례로 특히 ‘Somewhere In Seoul ‘ Arirang’ 등 한국을 사랑하는 그의 애정이 듬뿍 담겨있다.

레미 파노시앙 트리오
레미 파노시앙(피아노)
피아니스트 레미 파노시앙은 1983년 프랑스 남부의 몽펠리에서 1998년 몽펠리에에서 재즈 학교에서 본격적으로 재즈의 역사와 즉흥연주를 공부하기 시작하였다. 프랑스 남부의 대도시에 있는 툴루 음대를 졸업하였다. 2002년 베이시스트 줄리앙 두투를 만나 피아노-베이스 듀오를 결성하면서부터 조금씩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 2005년 첫번째 앨범 <No End>를 발표하였으며 이들은 3년 뒤에 2집 <Two>를 발표하였는데 프랑스 재즈학회가 수여한 신인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2009년 툴루에서 만난 베이시스트는 막심 델포트와 드러머 프레드릭 페티프레즈와 의기투합하여 트리오를 준비하여 그리고 올 2월 레미의 자작곡으로 이루어진 새 앨범 <Add Fiction>을 발표하였다. 작년 10월 한국을 비롯하여 대만, 중국 투어를 통해 많은 주목을 받았는데 특히 2010년 자라섬 재즈 페스티발에서는 뛰어난 외모와 재기발랄한 음악으로 최고의 인기스타가 되기도 하였다. 이런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2011년부터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막심 델포트(베이스)
막심 델포는 1976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났다. 프랑스 마르시악 재즈 페스티발, 낭시 재즈 페스티발에 출연하였으며 이 외에도 스페인, 이태리, 튀니지아, 모로코, 포르투갈에서 연주를 가졌다. 또한 작곡가로서 그가 이끌고 있는 밴드 ‘Stabat Akish’의 첫번째 앨범이 2009년 존 존의 자딕(Tzadik) 레이블에서 발매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2010년 툴루즈에서 활동하며 이미 잘 알고 지내던 레미 파노시앙, 프레드릭 프티프레즈와 함께 의기투합하여 트리오를 결성하게 된다

프레드릭 프티프레즈(드럼)
1981년 프랑스 니스에서 태어난 그는 16살때부터 드럼을 공부하였다. 3년 후 술리악 재즈 페스티발에 참가하였으며 데이빗 머레이, 보란 Z와 같은 뮤지션들과 잼을 하였다. 이후 툴루즈에 있는 국립 재즈학교에서 공부하기 시작하였는데 곧 학교의 재즈밴드에 참가하게 된다. 당시 에릭 라레인이 지휘를, 프랑수아 메르비유가 드럼을 맡았으며 이 계기로 프랑스 전국 투어를 갖게 된다. 릭키 포드, 데이먼 브라운, 피에릭 페드랑, 우고나 오케고, 제롬 바디등과 연주하였으며 2010년 레미 파노시앙, 막심 델포트와 의기투합하여 트리오를 결성하게 되고 프랑스와 아시아를 중심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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