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게시판
강원처럼 흑자구단되면 된다고 설득시키면 됨
 후훗하
 2014-12-09 17:13:34  |   조회: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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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적자.......k리그팬들이라면 누구나 아는 이 불편한 진실때문에 결국 홍준표같은 이해득실 따지기 좋아하는 냥반한테 감정호소나 하고 있는거 아니겠음? 보통 사람들이 오해를 하고 있는게 2부로 떨어지면 수입이 안생긴다라고 생각하고 있는 모양이던데 무슨 개뿔이 언제부터 k리그가 언론노출이 많았다고 1부 생존이냐 2부 강등이냐로 구단 수입이 달라짐? 전국구 광고스폰을 따는것도 아니고 어짜피 지역광고, 스폰 따서 수입만드는건데 무슨 한국같은 이런 구린 중계환경의 축구판에서 2부강등에 팀재정운명이 좌우됨? ㅋㅋㅋ 개풀뜯어먹는소리임. 물론 나도 몰랐음 나도 작년까지만 해도 2부강등되면 팀 엄청 어려워 질줄 알았음. 근데 막상 뚜껑을 열고나니까 강원은 흑자라고 함. 것도 15억씩이나 흑자라고함. 챌린지팀들의 예산은 돈 잘 끌어오는 팀같은경우 80억정도로 맞춰지는거 같음. 여기서 중요한건 챌린지 팀도 80억을 확보할 수 있다는거임. 이 80억을 시도 지자체에서 다 지원하겠음? 당연히 아님. 2부로 가도 스폰은 확보 될 수 있다는걸 뜻함. 왜? 어짜피 지역스폰이었으니까!!! 여기서 살림 잘하면 흑자까지 나온다는거임. 2부라서 비싼선수를 안쓰고도 성적을 낼수가 있는거임. 대전도 돈 펑펑안쓰고도 2부 씹어먹었음. 즉 2부로의 강등이 재정건전성을 오히려 강화시킬수도 있다는말임. 즉 2부로의 강등이 팀의 존폐를 논할 상황은 더더욱 아니라는거임. k리그 팬들마저 아는 그 불편한 진실. 만성적자. 하지만 흑자를 낼 수 있다는 비전을 홍준표한테 제시할 수 있다면 당연히 홍준표 같은 명분 좋아하고 이해득실 좋아하는 정치꾼은 폐지를 거론하지 못할거 아님. 하지만 오늘도 어리석은 팬들은 감정에만 호소하고 있음. 쯧쯧. 축구판에 이렇게도 똑똑한 사람이 드뭄. 재미만이 살길임. only 재미.
2014-12-09 17: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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