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궐기대회를 참여해보고 놀랐습니다. 각양각색의 유니폼을 입은 사람들이 많더군요. 이날 만큼은 모두 성남을 외쳤습니다. 그리고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여러 사람들이 성남시민구단 창단을 지지해 주셨습니다. 지지하는 구단은 각기 달라도 성남 사태에 대해서는 모두 한목소리였습니다.
성남팬으로서 무엇보다 내년에도 탄천에서 축구를 볼수 있게 해주어서 너무 감사하군요. 정말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 ㅎㅎ
그나저나 경기장에선 다시 아웅다웅 하면서 만나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