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er/newsview?newsId=20151020115106753
기사에는 언제나 똥파리처럼 끼는 개빳다쟁이들이 분탕질도 하지만 대부분 인정하는 분위기입니다. ㅋㅋㅋ 몇몇 개빳다쟁이는 인정하기 싫어하는 눈치네여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축협과 연맹에 평소에 비판적이지만, 서서히 인프라확충하고 저변을 넓힌것은 정말 잘 한 일입니다...리그1,2부에...내셔널리그에..챌린저스리그에... u리그...주니어리그까지...선수층이 넓어질수록 그나라 축구는 강해질수밖에 없죠...더군다나 아시아최고의 전통과 실력을 갖춘 리그에 양까지 더해지니 그 파급효과가 엄청나다는...정말 앞으로 너무 기대되고 흥분까지 돼요...
케이리그도 지역정착은 당연하고, 인기도 조금씩 높아지고, 아챔에서 독보적인 존재에다가 유스에서는 이승우같은 선수가 나오질 않나, 끊임없이 유능한 인재가 계속 나오는 현실....우리나라가 언제 세대교체로 애먹은적이 있던가요?ㅋㅋㅋ 정말 한국축구 팬으로서 요즘 너무 행복하고...앞으로 어떤 좋은 일이 벌어질지 너무기대되요...정말 월드컵 우승이 꿈만은아니라는...ㅋㅋ
정말 우리 축협이 맨날 욕먹더니...그래도 협회중에서는 제일 투명하고, 일을 잘하는듯...물론 그렇게 된데에는 축구를 정말 사랑하는 축구팬들이 매번 비판하고 감시하니까 가능한일....정말 예전에는 상상하기도 힘든일을 우리는 해내고있다는.... 월컵4강...올림픽 메달에...국대, 연령별국대, 여자국대 전 연령에 걸쳐서 세계대회 나가는건 당연하고, 나가서 1승이상에 예선통과는 꾸준히 해주고 있는....아샨겜에서도 28년만에 금메달..아샨컵은 27년만에 결승진출....
축협이 아무리 ㅄ이라고 해도 개비오 막장단체보단 몇천배 낫죠. 일단 프로팀들 산하 유스팀 18, 15, 12세 제외하고, FC서울과 수원삼성은 FOS, 리틀블루윙즈 등이 또 따로 있음. FOS는 2011년 대략 매출액 50억 정도임. 축협이 가장 성공한 사례로 꼽는게 바로 유소년 주말리그 -> 이건 빠따에서도 따라하려다가 실패한 정책임. 뱁새가 황새 쫓아갈 수가 있나? 그리고 권역별 대학축구리그 U리그. 사실 과거에는 학원축구가 대세였고, 대회들이 뭐 대통령배 엠빠따배 이런 게 있음 토너먼트 식이라 진짜 잘하는 선수들만 프로행이었다면, 이제는 두루두루 잘하는 애들 (특히 대기만성형) 이 프로에 가서 꽃피우는 케이스가 많아지니, 앞으로 축구는 더 볼만할 듯. 히딩크가 한국축구 월드컵 4강에 이끈걸 제외하고, 저런 축구시스템을 바꾸는데 혁격한 공을 세웠었죠. 그래서, 우리 축구팬들은 현재 슈텔리케 행보를 주목하고 있는 점이기도 합니다. 그 양반은 클래식 챌린지 U리그 싹 다 돌아보면서 확인하는 거....이게 성적보다 더 중요한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