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게시판
파투는 야구를 아무 이유 없이 싫어 하지 않습니다. 그냥 무관심한 사람도 있습니다.
 이젠
 2015-05-08 00:53:58  |   조회: 7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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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야구팬들이 파투에 들어왔을때

야구 욕하니까 반감을 느낄수도 있지만

아무 이유없이 야구를 싫어하는거 아닙니다.

야구공해 때문입니다.

야구계가 알바들 풀고 또 극성 빠따팬들이 축구 몰살 시키려고 인터넷에서 온갖 조작질을 안했다면

파투같은 게시판이 생길 일도 없었겠죠.

혹시 야구팬이 파투에 왔다가 놀랐다면 이게 다 야구팬들이 먼저 축구쪽에 시비를 걸어서 생긴 현상이라고 생각하는게 좋을겁니다.

야구는 언론 플레이 아니면 대한민국에서 아무런 존재감이 없을 겁니다.  

연고지?  그거 다 정권에서 만들어 준거죠. 방송사에서 돈벌려고 흥행시켜주는 겁니다.

이제 야구는 내리막입니다.  파투도 야구에 무관심 할 날이 곧 올거 같습니다.

단순히 우리 축구 클럽 응원하기 바쁠 날이 오겠죠.

야구는 그냥 매니아 레저 종목으로 사라질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누가 그 쬐그만 공 쳐다 보면서 4시간씩 쳐 보고 있습니까? 집단 최면 걸어서 인기 조작하는거 아니면....   

2015-05-08 00: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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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jh99fc 2015-05-08 09:36:02
웃긴게 머냐면, 전두환 정권때 프로축구나 야구가 탄생했죠. 3S 정책....그런데, 축구는 애초부터 실업팀으로 상당히 많은 팀들이 있었고, 승강제 논의까지 되고 있던 상태였습니다. 예전에 다음축게에 어느분이 올려주셨는데 프로화는 아니고, 승강제는 무려 30년전부터 준비되고 있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빠따는 애초에 실업리그는 무색하고 고교야구가 중심이었습니다. 애초부터 출발점이 달랐음. 축구는 실업팀 위주였고, 빠따는 지역연고가 이미 사실 자리가 잡혔죠. 고교야구 = 지역. 사실 그걸 잘 이용한게 정부였고요. 어찌됐던 간에 지역간의 감정으로 인해서 프로야구가 8~90년대 인기가 상상초월 했던 건 사실이고, 어린이 야구단 등을 시행하면서 야구키즈들이 엄청 많아졌었죠. 저도 예전에 어린이 야구단이었고요. 그런데, 이게 2002년 월드컵 기점으로 해서 싹 바뀝니다. 한국 스포츠 자체가 엘리트 위주로 인프라 시스템적으로 굉장히 부족한데, 월드컵 이 한방이 컸습니다. 거기에 거스 히딩크까지....한국 축구를 송두리째 바꿔놨죠. 각 팀들 연령별 유소년 시스템과 국제대회 치룰 규모의 10개 경기장 및 보조구장 등....그 이후로 축구가 상승세를 타자 위기감에 빠따가 개폐위나 뭐니 난리를 피웠던 거고요. 사실 8~90년대는 축구/야구 이렇게 극렬하게 갈리지는 않았죠. 위기감을 느낀 빠따가 축구를 계속 몰살시키려고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아마 유소년은 축구/야구 비교가 안되어서 아마 언론빨 없으면 야구도 서서히 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제 생각엔 이미 대세는 축구로 넘어갔다고 봅니다. 2002 월드컵도 그렇지만, 아시안 클럽컵 + 위너스컵 통합으로 만들어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가 09년도부터 규모를 키우면서 사실 게임은 끝났다고 봅니다.

자스티스 2015-05-08 09:45:06
지금도 야구공을 4시간동안 쳐 보고 있는 사람은 몇 없습니다.
야구 관중의 적어도 2/3는 술마시거나 튀김닭 먹으러 가는 겁니다.

합리적이성 2015-05-08 13:39:03
자기반성은 하지않고 개리그가 인기없는이유를 무조건 야구에 전가하니 발전이 없는거란다 ^슨^

합리적이성을 말하는 2015-05-08 15:17:50
아니 그럼 개비오 기자들이 K리그 왜곡 기사는 왜쓰는데? 쫄려서?

로또1등 2015-05-08 17:00:31
난 그냥 이유없이 싫어함.

존나게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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