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슈매 중계에 한가지 패널티 아닌 패널티가 있었던게 바로 앞 프로가 너무 시청률이 바닥이란 점입니다.
3월 두차례 했던 경기들은 찾아보니 스카우트랑 개막전엔 k리그 특집프로그램이었는데 이번 처럼 2시에 했던 1프로 짜리 어뚱발랄 콩순이와 2시반에 했던 어리이야기 0.5프로가 앞에 있었던적은 없었단 얘기죠...
시청률 집계방식이 1분당 시청률을 산출한 후 전체 시간 동안의 평균 값을 구해서 나오는데 아무래도 앞에 프로가 바닥이면 패널티가 있을수 밖에 없죠 일부러 찾아 보지 않는이상 안틀게 되고 보통 티비보는 성향이 보던 프로 그대로 놔두는 경우가 많죠
해서 전반 시청률을 많이 까먹었을듯 합니다. 물론 경기있는걸 아는 사람들은 봤겠지만 봤던거 그대로 보는 경향이 많은 측면을 볼때 앞전의 0.5짜리는 다분히 패널티가 있었네요 아마도 전반에 시청률은 좀 까먹다가 후반에 좀 붙어서 최종 1.7 나온것 같네요 뭐 같은 시간 런닝맨이 1.9면 낙담 할 정도는 분명 아닌듯 보입니다.
담 슈퍼매치가 6월 29일 일요일 6시 경기인데 이번 경기가 다소 열기가 식었던 슈매에 다시금 활활 타오르도록 도화선이 되주었을 겁니다. 5대 1 스코어는 역대급이죠 과거에도 4대1 서울의 대승이후 이 둘의 관계가 더욱 앙숙이 되었는데 이번에도 같은 역할을 해줄겁니다.
벌써부터 서울팬들은 이를 갈고있겠죠. 이미 불은 붙었기때문에 다음 슈매의 엄청난 열기는 불을 보듯 뻔합니다.
앞으로의 중계가 예상으로 5월 10일 울산 전북전 까지 슈매를 시작으로 4주 연속 중계를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다음 슈매까지는 어느 정도 케리리그의 노출된 양이 축적된 시간이죠 그때 슈매 중계를 한 번더 하면 좋을거 같은데 주어진 시간이 일요일 6시라 편성되기 어렵지만 일정을 보니 바로 전 주에 4시 경기가 있습니다. 한 주 뒤 경기니 4시에해도 더위에 큰 지장을 받진 않을겁니다. 아무래도 4시 경기가 중계편성에 유리하니 시간을 4시로 변경하고 다시 한번 더 슈매가 공중파 탔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해설자로 이제는 국민 해설자가 된 이영표가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만 된다면 제작년 3.4를 훨씬 웃도는 시청률 4% 가까이도 불가능해 보이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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