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대한민국 4대 대기업 SK가 운영하는 제주유나이티드 객단가 938원 1년 입장수익 1억은 충격적이네요.
정말로
2015-01-21 23:15:28 | 조회: 6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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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마케팅 열심히해서 관중 많아졌다 그런 소리 들려서 잘 하는 줄 알았는데 그냥 공짜관중 잔치였네요.
공짜로 해서 그나마 관중 이 정도 모으는건데 아무리 생각해도 대한민국 4대 대기업 SK가 운영하는 구단을 제주에 쳐박아두고 축구 산업화니 어쩌니 이런 얘기만 씨부리고 정말 한국 프로축구는 너무 코메디 같은 상황이 많음...
제주 같은 연고지는 나중에 먹어도 되고 어차피 야구도 안 먹는 도시라 아예 안 먹어도 한국 프로스포츠 판도에 아무 영향도 안 끼치는 지역인데...
과감히 포기할 연고지는 포기하고 인천, 광주, 대전 이런 대도시 시민구단쪽으로 SK같은 대기업 자본이 투하되어야 프로축구는 승산이 있음...
정말 제주가 유공코끼리 서울 시절에 LG치타스 그러니까 FC서울이랑 큰 차이도 없었는데 정말 20년새에 FC서울 입장수익 1년 20억, 제주유나이티드 1년 1억 20배 벌어졌네요.
SK그룹이 GS그룹보다 더 큰 그룹이고 이런 대기업들에 대도시 좋은 연고지 주고 투자를 많이 하게끔 유도하는 이런 방향이 축구행정의 핵심이어야 하는데 맨날 중소도시에 시미도민구단 만들어서 자기들 밥그릇 늘이는것이 축구행정 핵심이니 미래가 안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