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학원 축구계를 대표해서 25인 로스터 반대, k리그 유소년 클럽제 반대를 들고 나왔는데 대충 방향은 학원축구계를 대변하는 압력단체로서 활동을 할것 같네요.
지금 k리그 각 팀들은 재정 건전화와 구단 유스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데 정면으로 충돌하는 발상이고 또 과거엔 선수 영입을 감독에게 맡겼다면 지금은 프론트와 협의해서 방만한 운영을 줄이는 방향으로 변하고 있기 때문에 저런 요구가 구단에 안통할것 같군요.
문제는 클럽 유스 육성 재정건전화의 방향이 옳다고 해도 학원축구를 버릴수도 없는 일인데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 묻고 싶네요.
무조건 학원축구를 구시대의 잔재, 변혁의 걸림돌로 몰아세울수도 없는 일이잖아요?
파투 회원분들 의견은 어떠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