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투] 일제히 상승세다. 유럽에서 뛰고 있는 한국 선수들이 연달아 골 소식과 부상 복귀 소식을 전해왔다. 기세를 이어갈 차례다.
지난 주말 리그 5호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본격적으로 득점레이스에 뛰어들었다. 득점 선두에 오른 마리오 괴체, 알렉산더 마이어(이상 7골)와 2골 차다. 이번 주말 추격의 고삐를 당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청용은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3골2도움)을 기록 중이다. 공격 감각에 물이 올랐다. 이청용의 활약에 힘입어 볼턴도 순항중이다. 허더스필드를 잡으면 순위표에서도 몇 계단을 껑충 뛰어오를 수 있다.
포르투갈 FA컵에서 골을 기록한 석현준은 리그 경기에서 시즌 첫 연속골에 도전한다.
그밖에 구자철과 윤석영, 박주호와 김진수 등도 감독의 신뢰 속에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다. 경쟁력을 회복하고 있는 모습이다.
<포포투>가 이번 주말 유럽파 선수들의 일정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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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정선명,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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