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게시판
[경남]야빠에게 친구들이 영혼을 흡수당했습니다
 눈팅족
 2014-11-28 15:13:09  |   조회: 1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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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에 친구들 모임에 다른 놈 하나가 왔습니다 이런 저런 얘길 하다가 스포츠 얘기가 나왔는데 처음엔 유빠인줄 알았습니다 유럽축구 얘길 막 해대더니 다음엔 프로야구 NC 머시기 얘기를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경남 FC 는 윤빛가람 있을때 평관이 7~8천에 시민구단 중에서는 그래도 중위권 할 수 있는 구단이었다 했더니 싸가지 없게 하품을 찍 하는겁니다 그래서 K리그가 아시아 최고 리그고 평관 1위는 수원삼성이다 했더니 화제를 돌리는 겁니다. 빡쳐서 아주 개발라줬었습니다 한마디도 못하게 그 이후로 친구들 연락이 뜸해지더군요 나중에 물어보니 그 놈하고 나이트 클럽 밤사 이런데 다닌답니다 기껏 몇년 동안 K리그 직관 내돈으로 시켜주고 전도해줬더니 부모 잘만나 외제차 굴리고 얼굴 좀 반반한놈 들러리나 서고 있는 한심한 친구놈들 뭐 개발려놓고는 소개해준 친구 체면봐서 가만 있었다나요? 김치녀들 꼬시는게 그리 재밌습니까? 그냥 K리그 직관하고 피방에서 스타 하는게 꿀잼이지 야빠놈 하나가 죽마고우들을 갈라놨습니다 나중에 K리그 재밌다고 해도 절대 같이 직관안할겁니다 그때가서 후회해보라죠 야구에 세뇌된 놈 언론에 세뇌된 놈 하나 때문에 어휴 야구는 박멸해야합니다
2014-11-28 15: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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