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게시판
역시 이란 축구는 쓰레기였습니다....
 개야구폐지위원회
 2014-11-19 09:22:29  |   조회: 1212
첨부파일 : -

과거 알리 다에이, 아지지, 바게리 시절과 알리 카리미, 마다비키아, 하세미안, 네쿠남 20대 시절, 골로하마디, 잔듸 테이무리안 20대 시절 등 이란 축구의 황금기가 있었습니다. 바로 2000~20010년 이 사이였죠. 이때 한국이 아시안컵에서 이란을 2011년도까지 3번 만났었습니다. 그것도 8강에서 ㅋㅋ 우연도 이런 우연이 없는데....아니 악연이라 합시다...

 

이때 2000 아시안컵에서는 우리가 이동국의 결승골로 이겼었고, 2004년에서는 서로 골 주고 받다가 4:3으로 패배하였습니다...그리고 2011년에서는 윤빛가람의 결승골로 이겼고요...96년 아시안컵까지 치면...어우 20여년간 무려 4번이나 대륙별 국가대항전에서 만났네요...지고 이기고 지고 이기고...이번에 만나면 확률상은...진다는 건데...왠만하면 안 만났으면 하네요 ㅋ

 

본론은 여기까지고...과거 저 위에 선수들이 주전이었을 때는 굉장했습니다. 이란 최초로 월드컵 승리도 아마 06년 독일 월드컵에서 미국 상대로 2:1 이겼을 때였죠. 하지만, 그 이후는 이란 축구가 과거에 강력했던 게 잘 나오지 않더군요. 일단 알리 다에이 - 알리 카리미 및 하세미안으로 이어졌던 스트라이커의 계보가 사라졌습니다. 현재 쿠차네자드 등이 있지만 사실 저 위의 선수들 보단 한참 아래고요. 더군다나 야네들은 이라크 태국 등이 청소년 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는데 반해 이란은 거의 국제대회를 나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어제 경기에서 보여지듯이 주전 대부분은 이미 30대를 넘어섰고 주장인 네쿠남은 한국 나이로 35입니다. 김남일 보다 어리네...-.-

 

시간이 가면 갈 수록 이란은 사우디처럼 도태되어질 것입니다. 그 시간이 좀 빨리 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이란 프로축구리그 자체도 에스테그랄을 제외하곤 세파한 조바한 피루지 트락토르 사지 등은 아챔에서 거의 두각을 드러내지 못해서리...ㅋㅋ

 

 

2014-11-19 09:22:29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