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도 마찬가지 입니다.
여론이 잠잠해 질 때까지 엉뚱한 성추행 뉴스를 마치 큰 일이라도 난 뉴스인양 탑에 보도하고
해운대 엉덩이 사진 찍은게 악질 흉악범인양 보도해서 뉴스시간 잡아먹으면서
시청앞 수만명 시위하는 것은 보도 안하죠. 세개 방송사 공히.
대한민국이 이런 나라입니다. 축구를 띄워야할 명분이 생겨야 방송사들 시켜서 띄울겁니다.
그것은
남북 교류에 기여할 수 있다는 명분을 세워줘야 하는거라고 봅니다. 그마저도 국가대표 쪽으로 흐르지말도록 클럽 간 교류 쪽으로 가닥을 잡아줘야 합니다.
예전에 어느분 말씀대로 평양팀과 서울팀, 개성팀과 수원팀 이런 식으로.
개성상인 VS 수원상인 더비. 재미나겠네요.
아뭏튼 남북 지역 클럽간 더비 활성화를 제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