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게시판
경인더비 직관 후기 (싸줄 펌)
 이젠
 2013-08-11 23:18:42  |   조회: 1014
첨부파일 : -

 

 



k리그 클래식 최고의 경기력을 자랑하는 경인더비!

참 재밌는 하루였는데요 카메라속 담은 영상들을 공유합니다~ 모든 영상은 720P 클릭! 

 

참 많은 분들이 이번 매치업을 찾아주셨습니다. 이에 따라 많은 행사들도 준비되었구요

팀내 마스코트 유티가 열심히 길안내를 하고있네요.



맨처음 눈에 들어온것은 새롭게 개장한 워터파크였습니다. 아이들과 가족단위로 즐기고 놀수있었으며

평소 안내역할을 맡고있던 스텝은 아이들과 물놀이를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스텝을 물에 빠트리기도하고 물총을 뺴았??달아나기도 하였습니다

평소보다 더 열심히 즐기는 스텝에게 너무 날로먹는거 아니냐니 자기도 그런거같다며..ㅋㅋ

음료를 줬는데 아이들에게 주는(뻈기는!?) 훈훈한!? 광경이 목격되기도 하였습니다 ㅎㅎ 

이날 여명 시음행사를 비롯한 모델과 사진을 찍는 분들에겐 치킨!을 쏘는 행사도 진행되었답니다.



언제나 그렇듯 부활의 "새벽" 노래와 함께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경기장을 가득 매운 열기와 

서울 수호신들의 환호성도 만만치 않더라구요 



1:0상황 설기현선수의 극적인 동점골! 많은 팬들이 기뻐하던 모습입니다. 

잘보면 전북 최강희 감독님도 울산전을 끝내고 찾아주셨네요 ^^;; 



설기현선수의 골과함께 어시스트를 기록한 이천수선수의 30 - 30 클럽 가입도 이루어졌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천수선수를 위해 박수를 보냈주었답니다.



30 - 30 클럽 가입에 성공한 이천수선수의 코너킥장면 많은 분들이 기대감을 가지고 응원했죠

후반 찌아고선수와 교체되어 나갈때까지 이천수선수는 홈 원정석을 가리지않고 팬들과 일일이

눈을맞추고 인사를해주었고 W석에선 일일이 팬들과 악수를 하며 경기장을 나가기도 하였습니다.



명승부속 펼쳐진 아쉬운 3:2 결과. 하지만 명경기를 보여준 선수들에게 모두 뜨거운 박수를

보내주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고 같이 즐거워하고 같이 아쉬워하며

한순간 한순간 경기장 사람들이 하나가 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밖에 작은 사건사고들이 있었던것으로 기억되는데 대체적으로는 모두가 훈훈한 경기를 보고 

귀가하는 모습들이었습니다. 지하철에서도 서로 훈훈한 인사를 끝마쳤지요

후반전 차두리선수가 부상을당한후 인천 서포터즈석 앞으로 지나갔었는데 인천 서포터즈는 

상대팀이니 우우! 하였습니다. 하지만 경험이많은 차두리선수는 힐끗보더니 인천 서포터즈에게

박수를 보내주었습니다. 그러자 인천서포터즈도 훈훈하게 차두리 선수에게 박수를 보내주더군요 

뜨거웠던 경인더비속 훈훈한 광경이었습니다. 서포터즈석에 자리한 유명한 한국말 하는 

외쿡인 횽들도 참 즐거워 하더라구요.

S석 상부엔 잘생긴 외쿡인 훃들이 S석 아래 스탠딩 응원석엔 언제나 한국말하는 웃긴 외쿡인훃들이

존재한답니다. ^^;;

한편 화면에 김봉길감독님이 잡히셨는데요 어린이 한명이 "어 감독님 화장실가신거야!?" 라고 말해

모두 웃펐답니다 ㅋㅋ 



그리고 숭의 명물? 컵밥!을 드디어 먹어보았습니다. 재밌는 수확이 아니었나 싶네요 ㅎ 
2013-08-11 23: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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