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KFA 뉴스
이란전을 준비 중인 대표팀이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이란과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4차전을 앞두고 있는 대표팀은 11일 오후(현지시간)에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이 합류함에 따라 23명 전원이 모였다.
대표팀은 오후 4시부터 숙소인 테헤란의 에스테그랄 호텔에서 30여분 떨어진 호마 구장에서 훈련을 시작했다. 당초 대표팀은 아라라트 구장에서 훈련을 실시해왔으나 잔디 사정이 좋지 않아 코칭스태프의 요청으로 호마 구장으로 훈련장을 바꿨다.
이날 오후 훈련은 1시간 40분여 동안 진행됐으며, 2인 1조로 패스와 헤딩, 트래핑 훈련 등을 실시한 후 코칭스태프를 포함해 7명씩 3개 그룹으로 나눠 패스 게임을 소화했다. 이후 운동장의 절반을 사용한 미니게임으로 훈련을 마무리했다. 이날 훈련은 시종 즐거운 분위기 속에 이어졌으며, 전날 합류한 울산의 곽태휘, 이근호, 김신욱, 김영광과 이날 첫 훈련에 참가한 김영권은 회복훈련 위주의 조깅으로 몸을 풀었다.
현재 이란 테헤란의 날씨는 많이 건조한 편이지만, 한국의 가을 날씨와 비슷해 큰 영향은 없으며, 당초 우려했던 고지대 적응 문제도 현재까지는 선수들에게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다.
한편 이란 대표팀은 훈련 도중 모든 취재진을 내보내고 훈련장 문을 잠그는 등 예민한 상태에서 한국전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글=이상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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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우리도 이란놈들이 2013.6.11 한국 원정경기할 때 당한대로 갚아주어야 할 것이다. 그 경기 절대 서울 상암에서 하지마라! 인천공항에서 이동에만 5시간 이상 걸리는 도시에서 하라. 대구가 좋겠다. 대구시민들에게 오랜만에 월드컵 예선전 선사하고...대신 입장료는 서울하고 같은 수준으로 받아라. 이란 놈들 숙소는 대구에서 제일 시끄러운 호텔 잡아주고 연습장은 수성천변 잔디구장에다 사방에 천 둘러주고 쓰게 하라. 한국에서 제일 날씨가 화끈한 대구분지에서 이란 새끼들 한번 삶아먹어 보자....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