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자정에 테헤란으로 출국한 국대팀 사진이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풍주 GK코치, 박충균 코치, GK 정성룡, GK 김진현, DF 윤석영, DF 정인환, DF 신광훈 MF 김정우, DF 오범석, MF 하대성, MF 박종우, MF 이승기, 최강희 감독, 최덕주 수석코치, 신홍기 코치다.
김풍주 선수 시절에 190cm로 기록되었는데 본인 말로는 실제 키가 192 정도라고 한다. 박충균은 내가 잘 아는데 정확하게 185다. 그 옆의 정성룡은 189~190으로 표기되는데 김풍주보다 10cm는 작아보인다. 182로 알려진 윤석영은 왜 저리 쪼그만 거야. 최강희 감독 현역시절 신장은 175cm였다. 이제 50대가 되었으니 척추가 짜부러드는 나이고 신장도 젊은 시절보다 작아지면 작아졌지 늘어날 리가 없는데, 올해 24세인 이승기는 177cm라면서 최강희보다 더 작네?
카메라 앵글을 어떻게 잡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건 좀 심하지 않나...그너저나 출국장에 나온 선수가 딱 10명이네. 울산 소속 4명 빼고 나머지는 유럽 중동 중국에서 뛰는 9명...대표팀 소집 참 어렵다 어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