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면과제는 승강제의 성공적인 출범이다. 상무 문제도 확실하게 매듭짓기 바란다. 축구협회에서 상무를 국가대표2군으로 육성한다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던데, 어찌되었건 국가대표까지 역임한 선수들이 병역의무 이행 때문에 축구인생 강제로 접게 방관하지 마라. 입만 열면 명예에 살고 명예에 죽는다고 말하는 국방부 별들이 꼼짝 못할 명분으로 상무의 위상에 대못을 박고 그 자리에서 물러나라.
이란 원정에서 승점 3점 따고, 상무 문제 속 시원하게 해결하고, 2부리그 최소 6개 팀으로 구성하여 승강제의 기틀을 다지고 물러나라!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