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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김호곤 감독...똥줄 타겠구만
 지나가다
 2012-09-23 19:19:55  |   조회: 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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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수요일에 서울과 경기 마치면 사우디 리야드로 날아가 아챔 8강전 2차전(10월4일)을 치르고 돌아와 10월8일에 제주와 홈 경기하고, 리야드 원정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월드컵 예선 이란전을 이틀 앞두고 10월14일에 포항과 붙어야하고, 월드컵 예선전에서 선수들 돌아오는대로 아챔 4강전(10.24, 10.31)을 준비해야 하는데, 아뿔싸 10월28일에 수원이 떡하고 길을 막네그려...현재 울산은 수원과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간신히 3위에 올라있는데, 수원전에서 지게되면 내년 아챔 진출권 마지노선인 리그 3위 자리를 내주어야 할 판...수원더러 살살하자고 할 수도 없는 노릇.

2012-09-23 19: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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