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연합팀을 적지에서 맞아 우리 선수들이 주눅들지 않게 묶어세워 끝내 물리치는 전략을 조광래가 보여줄 수 있었을까요?
오늘 새벽의 한영전을 보면서 '조광래는 보고있을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조광래 신문선 이용수가 왜 침묵하는 줄 아세요? 지들 능력 뽀록났고 지금은 말할 때가 아니라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국면이 좀 바뀌어서 축구협회가 구석에 몰리면 그놈들 또 나설 겁니다. 슬슬 주둥이 까겠죠.
작년에 조광래가 개죽 쑬 때, 조광래의 보스 허승표라는 놈이 '한국축구는 2류'라고 빈정대며 PR하는 거 보고 참 가지가지한다는 말이 저절로 나오더라구요. 지 부하가 잘못해서 대표팀이 엉망된 것에 대해 송구하게 여길 생각은 없이 그걸로 축구협회 흔들 생각이나 하고 자빠졌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