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골: 왼쪽백 윤석영(전남드래곤스)가 밀어준 패스를 받아 기성용(전 FC서울, 현 셀틱FC)이 무회전킥으로 중거리슛 골
두번째 골: 기성용이 프리킥을 두 명의 한국 선수들이 점프하며 상대방 수비수들의 시선을 유도하고 박주영(전 FC서울, 현 아스널)이 뛰어들면서 딱 맞추어 발을 댄 것이 그대로 골
세번째 골: 김창수(부산아이콘스)가 세네갈 왼쪽을 초토화시키며 돌파하여 크로스 한 것을 김보경이 백힐킥으로 밀어넣으려다 실패, 흐른 볼을 구자철(전 제주유나이티드, 현 아욱스부르크)이 뛰어들며 실수없이 차 넣어 골
한국 올대는 오늘 전반전 제로톱 전술의 진수를 시전하며 세네갈을 떡주무르듯 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