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김현회 기자가 차두리 선임해 대해 비판한 것 좋았지만 아쉬운건 스포츠는 스포츠로 비판해야지 정치적 이슈를 굳이 적용할 필요가 있냐라는 것입니다. 지금 정부가 하는 일을 보면 화가 나고 걱정되어서 개인적으로 말할 수는 있다. 허나 여긴 스포츠를 논하는 기사인 만큼 문제 제시도 거기서 찾고스포츠 외에 어떤것도 주제삼아서는 안됩니다. 스포츠 기자는 스포츠기자이지 정치부 기가자 아닙니다. 스포츠는 각 단체 회장의 힘도 필요하지만 정치인의 도움도 가장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자신의 성향이 다르다 할지라도 그들을 적대시 하는것은 위험한 일입니다. 이는 다음에 지도자와 정권이 누가 될지 모르기 때문이며 잘못했다간 해당 종목 지원을 못받는 일이 생기기가 쉽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팬 확보 차원에서 이기도 합니다. 종목 종사자와 팬들마다 생각이 각기 다른데 이러한 글은 라이트팬 이나 축구에 잘 모르는사람들에게 있어서 이들 모두가 다 그쪽이라는 선입견 때문에 축구를 안좋게 보아 팬 확보에 큰문제를 나올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이 점을 기억하셔서 좋은 칼럼 쓰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