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기자가 충청남도의 점쟁이한테 축구감독이라는것을 밝히지 않고 사주를 봐달라고 했답니다.
젊은 시절 고생을 많이 했고, 타향살이도 수시로 했다. 역마살이 있어서 밖으로 돌아다녀야 성공할 수 있다. 부모나 주변의 도움보다는 본인의 의지와 힘으로 인생을 살아왔다. 그래서 자립심이 굉장히 강한 기운이 돈다. 다만 2016년부터는 ‘모래로 냇물을 막는 형국’이다. 그만큼 힘의 소비가 크다. 최고조로 향하던 좋은 기운이 2016년부터 내리막길에 접어든다는 뜻이다.
참고로 이 점쟁이는 신태용에게 이 사람은 8월에 큰일이 있는데 8월보다는 7월 운이 더 좋다고 했다고 합니다.
윤상현... 좋죠!
그런데
비박과 야권 정치인들의 공공의 적이 된 이분은
정치인으로서 하향세라 안타깝네요.
이제 한국축구도
재벌 오너들보다는 유력 정치인들을
축구판으로 끌어들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축구판 자체 파이가 커져서...
스폰서(기업후원금)만으로도 천억대 한해 예산이 가능해지는 마당에
굳이 정치적 영향력이 전무한 재벌 오너를
축구협회장에 앉힐 필요가 있을까요?
괜히 KBO를 등에 업은 정치권력의 탄압만
자초하는 꼴이 될텐데요.
게다가 그 축구협회장이 짠돌이 같은 재벌 상속자라면
더 말할 나위가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