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게시판
지금 슈틸리케 문제는 간단하죠
 개야구폐지위원회
 2016-10-17 11:43:57  |   조회: 2758
첨부파일 : -

1. 기준에 맞지 않은 선수선발 (리그 득점랭킹 1위, 도움랭킹 1위가 대표팀 명단에 없음)

2. 맞지도 않는 포지션에 선수배치 (장현수를 풀백에 기용, 오재석을 반대 진영에 포진)

3. 비슷한 상대라면 라인부터 내리는 수비전술 -> 아시아 팀들 상대로 우리가 라인 내리고 선수비 후역습을 하는 거 자체가 이해가 안됨 

4. 스페인 전에서 드러난 허접한 수비 전술과 짜임새 없는 공격

5. 중동리거들 편애 -> 도대체 신진호, 이재성, 신형민이 한국영, 남태희에게 안되는 이유?

 

 

2016-10-17 11: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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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빙좆 2016-10-18 12:15:55
축구 기자들...?
신경 쓰지 마세요~
기래기들로,
축구 정보가 축구 팬보다 아주 많이 부족한 놈들이 부지기수랍니다.

게다가
소속회사 태반이 빠따언론사들이라서
축구 애정이 굉장히 부족해
"뭘 빠따언론과 싸우냐? 좋은 게 좋은 거라고...
언론이 이끄는대로 야구몰이나 즐기면 되지~"라고
처신하는 놈들입니다.

그리고
프리랜서 축구기자라고 해도
한국축구보다는 해외빅리그프로축구를 더 좋아하는 광신도들이고,
직업 상 축구현장에 자주 있는 관계로
프로축구단을 운영하는 일부 기업 혹은 축구협회의 관계자들과
접촉할 기회가 많아져 금품향응 '접대'을 받다보니
소신 기사는 못 쓰고
결국 '매판기사'로 역시 처신하지요.

문자 그대로 '기래기들'입니다.


엠빙좆 2016-10-18 11:37:51
소속팀에서 출전기회가 거의 전무하다시피 해서 경기감각이 떨어지는 기성용과
1년에 한 골 넣기도 힘든 식물공격수 지동원은
대표선수로 절대 뽑지 말아야 해요.

팀 분위기와 단합만 해치는 슈틸리케파 선수들로,
이 선수들이 동시에 선발출전하는 경기들은 항상 불보듯 뻔하더군요.

1. 뻥축구
2. 공격 전술이 단조로워진다
3. 현 EPL 최고 공격수로 인정받는 손흥민의 실력발휘가 어렵다



번데기 축구 2016-10-17 23:09:20
비주얼 다이브 여기 뭐하는데에요. 스포츠 기자면 상황이 어떤지 알텐데 저런글을 쓰는지 전문가나 축구팬들이 전술 코칭스테프와 선수들 커뮤니이션 문제, 우즈벡전 준비 얘기가 없고 변명해서 지적하는데 거기에 반박은 없고 이미 지난 아시안컵얘기 K리그 경기장 관전, 평가 180도 훈수,기성용 감독에 대한 발언 하나만 갖고 팬을 바보로 만드네요. 우리가 우매에서 감독을 경질 한게 아니라 감독이 잘못한 문제점이 있으니까 하는거지 누군 안기다리고 싶어서 하나요. 축구팬이 6-70년대 시절 정보가 문외한 팬도 아니고 정보화 시대로 인해 전문적 지식을 가지고 있는 팬들이 늘어나는데 너무 가르쳐려는 것 같아 기분이 나쁘네요

엠빙좆 2016-10-17 20:04:39
시차적응 실패, 고지대...?
그래...
테헤란이 원정팀 무덤이라는 걸 누가 모릅니까.

아주 틀린 얘기는 아니지만,
그러에도 불구하고 엄밀하게 따지면
아주 뚱딴지 같은 소리이기도 하네요.

축구 팬들이 슈틸리케에게 분노하고 실망하는 것은
단순히 졌다는 사실에 있는 게 아니라
무기력한 경기력
(90분 내내 단 1개의 유효 슈팅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전술에 의한 제대로 된 플레이를 단 한 차례도 우리 선수들이 보여주지 못했다)과
선수 탓으로 돌리는 듯한 경기 후의 어이없는 인터뷰
(어느 외국 선수만 있었으면...) 때문인데...

시차적응 실패, 고지대 등으로
감독의 무능을 덮는 것은 아전인수 논리라는 겁니다.
즉, 테헤란에서 하게 되는 경기는 '무조건 패'로 기정사실화시키고
묻지도 따지지도 말라는 것과 같은 이치이니,
너무나 엉뚱하다는 말입니다.

하여튼...
슈틸리케는 변명의 여지가 없을 정도의
많은 실수(선수 기용, 전술 등)와 실언으로
축구 팬들의 지지를 다시 얻기에는 불가능해졌어요.
그저...
배 째라 축구협회(정몽규-이용수) 덕에
겨우 겨우 연명하는 식물인간일 뿐입니다.



1111 2016-10-17 19:27:46
이란전의 문제는 장거리 이동에 따른 피로누적과 시차 고도 등 경기외적 요인에 의한 체력 고갈이었다고 봅니다. 뛰는 양이 다른데 이길 수가 없죠. 한국선수들에 비해 이란 선수들은 시차와 고도에 따른 체력의 문제를 전혀 부담지지 않았습니다.(서에서 동으로 다시 동에서 서로) 타시켄트와 테헤란의 시차는 1시간30분이며 이 정도 시차는 아무 지장 없습니다. 테헤란까지 이동거리는 한국 선수들이 8600km 이란 선수들은 2500km였습니다. 비행시간(대기시간 포함)은 16시간 대 3시간이고요. 피지컬은 원래 이란이 더 좋죠. 한국이 이란을 제압한 경기는 모두 제3국에서 동등한 조건으로 붙었을 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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