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에 대한 중요성은 말 안해도 알겠고요. 중계 협상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해주는 인터뷰 기사 잘 하셨고요.
한가지 조언을 하자면(축구팬으로서)
축구쪽에서 더더욱 자주 언론에 목소리를 내야 된다는 걸 말해주고 싶네요. 뭔가 좋은 일이 있을때만 기자 회견을 하는 것이 아니라 축구계의 입장을 표명하거나, 지금 정책을 홍보를 할 때 마다 기자 회견을 자주 열어서 축구 협회장이 계속 주목을 받을 수 있도록 하라는 거죠.
그리고 온라인 상에서 축구에 대한 모함과 악의적인 악플을 달고 있는 경쟁 종목 팬들이 있으니 이들이 계속 축구에 대한 악의적인 여론을 이끌지 못하도록 고소를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스타 연예인들이 악플러들을 고소하고 형사처벌을 하려고 으름짱을 놓을때 더 주가가 올라가는 것 처럼 지속적인 악플로 축구 행정을 호도 하고 악의적으로 축구 흥행을 억제 시키려고 하는 멀티 아이디를 가진 소수의 악플러들에 대해 엄격히 대처한다는 발표를 해야 한다는 점.
정몽규 회장이 직접 안하더라도 축구협회나 연맹에서 이런 축구의 여론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대처를 하려는 움직임 만으로도 충분히 주목을 받을 수 있는 액션임. 이것이 바로 홍보의 첫걸음이 아닐까 합니다.
축구 기사댓글에 한국 축구를 폄훼하는 악플러들에 대한 추적 조사를 시작 하던가 협회 차원에서 법적인 대책을 세운다고 발표를 하세요. 그 순간 온라인 상의 상황은 완전 딴판이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