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도로안전을 책임지는 도로안전시설물 선두기업 ㈜비에스노볼트(대표 구본삼)가 지난 12일 서울시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진행한 '도로 건설·안전·관리 정책 세미나'에 참가해 도로안전을 해치는 기존 교통안전 시설물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였다.

한국도로협회와 서울특별시가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는 서울시 도로관련 부서, 각 자치구및 유관기관까지 총 150여명이 참석해 도로안전에 관한 대책 및 신기술을 선보였다.

㈜비에스 노볼트는 이번 세미나에서 바닥 천공을 뚫는 방식으로 도로 바닥면 균열을 더욱 부추기고 천공 주변이 부서지며 앵커로 버티던 시설물이 뽑히는 경우들이 빈번히 발생하는 기존의 교통안전시설물에 비해 앵커식이 아닌 특수 접착제를 사용하는 ㈜비에스노볼트의 기술력을 선보였다.

세미나에 참가한 각 자치구 및 유관기관도 ㈜비에스노볼트의 대표제품인 부착식 시선유도봉, 부착식 도로표지병, 부착식카스토퍼 등 노볼트의 기술력에 관심을 보였다.

실제로 국토교통부에서 2022년 2월부터 도로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을 기존 '앵커식' 도로안전시설물에서 '부착식' 도로안전시설물까지 확대했으며 교량상부,고가차도 등에 구조물의 파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착형 시선유도봉을 사용하는 것으로 관리지침을 개정하였다.

이어 ㈜비에스노볼트의 도로안전시설물은 업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있다.㈜비에스노볼트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우수 신기술 제품으로 선정되었으며,국토교통부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도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작년 서울특별시, 각 지자체,건설사 등 80여개가 넘는 곳에서 노볼트의 부착식 도로안전시설물이 시공되었다.

㈜비에스노볼트 관계자는 “기존 시공방식의 노후한계를 없애며 시설물 훼손에 의한 국민들의 사고발생을 예방하고 도로안전을 지키기 위해 항상 최선이 아닌 최고의 기술력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에스노볼트는 SOC혁신기술 제품으로 등록되어 SOC공공기관 통합기술 마켓 개통식에 참여한 만큼 도로안전의 혁신을 이끄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국내외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유혜선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