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하굣길 안전한 ‘힐스테이트 두정역’, 3040 학부모 수요 관심 집중
등하굣길 안전한 ‘힐스테이트 두정역’, 3040 학부모 수요 관심 집중
  • 유혜선
    유혜선
  • 승인 2024.04.29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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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 시장에서 '학세권'은 가장 핫한 키워드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학세권을 찾는 30~40대 학부모 수요가 증가하면서 '역세권' 만큼이나 중요한 입지 요소로 꼽히고 있다.

실제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1순위 청약경쟁률 상위 10곳 가운데 7곳이 초등학교를 근거리에 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학세권 단지가 인기를 끄는 이유로는 학령기 자녀를 둔 3040세대의 부동산 시장 영향력 확대가 우선 꼽힌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매입자연령대별 아파트매매 거래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거래된 아파트는 총 41만 1,812건으로, 이 중 52.4%에 달하는 21만 5,801건이 3040세대로 확인됐다.

특히 어린 자녀의 통학길 안전 문제와 직결되는 만큼 초등학교와의 거리에 따라 프리미엄을 형성하기도 한다. 충북 청주시 상당구 동남동(동남지구)에 위치하고 있는 청주동남 우미린에듀포레 아파트는 단지 바로 옆에 용아초교가 있다. 이 아파트 전용 84A㎡는 지난해 12월 이후로 5억원대 거래가 되고 있으며 가장 최근인 2월에는 5억 2,900만원에 거래가 됐다. 반면, 같은 동남지구에 있지만 용아초교와 먼 거리에 위치한 시티프라디움2단지 전용 84㎡는 4억원대 거래가 되고, 매물도 4억원대로 분포해 두 아파트의 실거래 가격이 수천만원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전북 전주시 만성동 양현초교와 가까운 만성법조타운 골드클래스 전용 84㎡는 3월 들어 4억 9,500만원에 거래가 됐으나 양현초교와 상대적으로 거리가 있는 만성동 제일풍경채 전용 84㎡는 올해 들어서 4억 5,300만원에 거래 돼 약 5,000만원 가량 차이를 보였다.

여기에 정주여건이 우수하다는 점 역시 학세권 단지를 선호하는 이유 중 하나로 거론된다. 학교보건법 시행령에 따라, 학교 주변에는 유해시설이나 기피시설 등이 들어설 수 없다. 상대적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되는 만큼 '학세권' 단지를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많다는 분석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초등학교가 가까운 아파트는 저연령 자녀를 둔 학부모들 수요가 많기 때문에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져 가격도 자연스레 오르는 곳들이 많다”라며, “등하굣길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거듭 강조되고 있는 만큼 부동산 시장에서 초등학교 접근성은 시간이 갈수록 더 높은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초등학교 인근에 공급되는 단지들에 관심이 늘고 있다. 천안시 두정동에서는 초등학교 도보통학이 가능한 '힐스테이트 두정역'이 주목 받고 있다. 이 단지는 바로 앞에 희망초가 위치해 초등학생 자녀들이 등하교 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학세권' 입지를 갖췄다.

더불어 북일고(자사고), 북일여고 등 명문학군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단국대와 두정동∙신부동 학원가와도 인접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힐스테이트 두정역의 도보거리에는 1호선 두정역도 위치한다. 이를 통해 아산∙평택∙수원 등 인근 수도권 지역으로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 천안대로 등을 통한 자차 이동도 수월하고, KTX 천안아산역, 천안터미널도 인접해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각종 개발호재로 인한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올해 초 정부가 발표한 GTX-C노선 연장 구간 계획에 천안시가 포함되면서, 향후 개통 시 수도권 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지난 2월 정부가 천안과 홍성 국가산단을 미래 모빌리티산업의 거점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지역의 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 등이 기대된다.

이 외에도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CGV, 단국대학교병원 등 생활편의시설과 천호지, 천안천, 천안축구센터 등 자연환경 및 여가시설이 모두 인접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현재 선착순 동·호 지정계약을 진행 중인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84㎡~170㎡, 총 9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수요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를 주력으로 구성하고, 중·대형 위주 다양한 평면을 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전용면적 148㎡~170㎡ 대형 타입의 펜트하우스 30가구는 복층형 구조가 적용되는데, 이는 두정동 일대 처음으로 선보여지는 최상층 복층형 구조의 펜트하우스로서 더 넓고 차별화된 공간을 희망하는 수요와 고품격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수요를 중심으로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수요자들의 자금부담을 덜어줄 각종 금융혜택도 제공한다. 기존 계약금 10%에서 5% 자납 후 잔여 5%에 한해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은 견본주택에 방문 후 진행 가능하며,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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