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내부가 신장식 당선인의 불륜 의혹으로 시끄럽다.
국내 복수의 매체에서 신 씨의 불륜설을 제기한 가운데 신 당선인은 아직 이렇다할 해명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조국혁신당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신 씨의 불륜설이 제기된 이후 하룻동안 수십건의 글이 올라와 갑론을박 중이다.
불륜과 가정파괴라는 워딩 사용이 많이 보이며, 내로남불이라는 주제의 글이 많이 보인다.
일부에서는 검찰개혁을 해야하는데 신씨의 개인사는 문제되지 않는다는 식의 글도 종종 보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신씨의 불륜 상대가 정의당 소속의 고위급 인사라고 주장하면서 해당 인사가 이혼한 경력이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서도 논란이 되는 분위기다. 일부 지지자들은 난데없이 해당 여성의 나무위키 프로필을 복사해서 수차례 반복적으로 게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앞서 한국경제는 신씨의 불륜 관련 기사를 최초 단독보도하면서 신씨와의 불륜 상대여성의 남편이라고 주장하는 A씨의 글을 올린 바 있다.
A씨는 자신의 글에서 "2004년 진보 정치의 최고 높은 곳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6살 연상인 최고위원과 불륜을 저지르고 뻔뻔스럽게 남편이 집을 비운 사이 신혼 살림집 안방까지 침범하는 행위에 양심의 가책은 느끼나", "방송하던 변호사를 하던 알 바 아니지만, 최소한 국민의 대표자가 돼서는 안된다. 당의 평가가 아닌 신장식 씨가 저지른 잘못에 대한 개인적 평가를 국민에게 다시 받아야 한다" 등의 충격적인 내용을 적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글은 조국혁신당 게시판에 올랐다가 삭제됐는데 조국혁신당 측은 자신들이 삭제한 바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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