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 기자] 365평생교육원(대표 박현숙)은 "요양보호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서비스 질 개선을 목표로, 올해 4월부터 새롭게 의무화된 보수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전용 온라인 플랫폼을 선보였다"고 11일 발표했다.
교육원은 이날 "이 플랫폼은 요양보호사들이 필요한 교육 과정을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이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다양한 교육 자료와 인터랙티브한 학습 도구를 제공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에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의 지원 아래, 365평생교육원은 요양보호사들에게 4개 과목 12개 영역 중 8시간을 선택하여 이수할 수 있는 유연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는 요양보호사들이 자신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장기 요양기관에서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교육 이수자 중 방문요양 및 방문목욕 근무자는 교육 시간을 급여 비용으로 인정받을 수 있으며, 수강료와 식비는 개인이 부담한다. 이는 요양보호사들이 자신의 업무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조치로 해석된다.
아울러 365평생교육원의 새로운 온라인 플랫폼은 요양보호사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장기 요양 서비스의 전반적인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원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교육 접수를 받고 있다.
박현숙 대표는 "이 플랫폼을 통해 요양보호사들이 자신의 시간에 맞춰 교육을 받을 수 있고, 더 나아가 요양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플랫폼 출시는 요양보호사 보수교육의 의무화와 함께 요양보호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요양보호사들의 업무 만족도와 사명감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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