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안성과 김학용과 끝까지 함께 하겠다.”
한동훈, “안성과 김학용과 끝까지 함께 하겠다.”
  • 정성남 기자
    정성남 기자
  • 승인 2024.04.0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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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비대위원장 안성 공도지구대 사거리 방문...천오백여 인파 몰려

“안성은 보배 같은 곳이고 희망 같은곳, 집권여당의 약속은 실천이다.”며 안성에 대한 지원 약속해

[정성남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하 비대위원장)이 31일 두번째로 안성을 찾아 김학용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안성 공도지구대 사거리에서 열린 지원 유세에서 “안성 철도를 비롯한 약속을 김학용 후보와 함께 지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유세는 약 천오백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오전부터 열띤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한 비대위원장은 “안성이 보배같은 곳이고 희망같은 곳이다. 우리의 일꾼이자 우리의 희망 김학용이 있기 때문이다.”며 “김학용이 낸 공약들을 보고 저는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이걸 하면 안성이 바뀔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 김학용을 한 번 더 선택해 주시면 제가 김학용과 함께 안성에서 안성맞춤으로 같이 갑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성 철도를 원하시면 김학용을 선택해달라.”고도 했다. 이와 함께 “우리는 약속을 지키는 사람들이다.”라며 김학용 후보의 공약에 대한 집권 여당의 지원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김학용은 수십 년째 안성맞춤을 부르짖어 왔다. 그리고 그에 걸맞은 실천을 해온 사람으로, 김학용이 안성을 빛날 수 있게 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제가 김학용을 끝까지 응원하겠다. 제가 안성과 김학용과 끝까지 함께 하겠다.”라며 김학용 후보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김학용 후보도 이날 “지금 안성은 중차대한 기회를 맞이했는데, 모처럼 시작된 안성발전의 기회를 살려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부러워하는 안성시로 만들겠다.”며 “4년 동안 안성과 대한민국을 위해 후회 없이 일할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안성은 10년 내 인구 30만 도시를 앞두고 있지만 여가 시설이 부족해 대책이 필요하다.”라며 “임기 4년 중에 안성시민의 삶을 획기적으로 늘릴 10만평 규모의 가족공원 2개를 서안성체육센터옆과 옥산뜰에 만들고, 공도 고등학교 신설, 합리적인 광역버스 정차 개편 등을 집권여당과 함께 약속하고 이뤄내겠다.”며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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