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대표하는 정치인으로서의 진정성에 대한 지역민들의 요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다가오는 가운데, 부산진(을) 지역구에서 출마한 자유통일당 이종혁 후보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후보의 잦은 탈당과 음주운전 이력으로 지역주민들의 시선이 달갑지 않다.
그는 이번 총선을 준비하면서도 국민의 힘 소속으로 서동구에 사무실을 차리고 출마채비를 하였다가 부산진(을)로 노선을 바꿔 예비후보등록을 하였으며, 결국 경선기회도 얻지 못하자 탈당하고 자유통일당으로 입당한 뒤 후보로 다시 나오자 지역주민들의 비판을 받았다.
부산진구 주민 A씨는“ 탈당을 밥먹듯 하는 분을 신뢰할 수 있겠나? 다른 지역구에도 여러차례 출마한 것으로 알고 있다 ”며“ 부산진(을)의 발전만 바라보는 진정성 있는 후보가 선출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 후보는 과거 타 지역구 출마와 5차례 탈당을 비롯해 1992년 10월 31일 도로교통법위반 (벌금 100만원), 2003년 9월 2일 도로교통법위반 (음주운전 벌금 100만원) 전과이력도 2건이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2018년도에는 부산광역시장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1.6%를 득표해 낙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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