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국민의힘 정연욱 후보가 수영구 선거관리위원회에 22대 총선 후보로 등록과 함께 "수영구민의 삶과 수영의 미래가 걸린 이번 선거에서 깨끗하고 당당하게 임할 것"이라며 수영구민과의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정 후보는 그의 언론인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32년 전 초보 기자 시절처럼 수영을 구석구석 살피고 낮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재개발과 재건축 등 지역 현안의 해결"을 약속하면서, "탁 트인 광안리 바다와 황령산, 금련산으로 둘러싸인 수영을 교육, 문화, 관광, 물류가 어우러진 쾌적한 미래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정연욱 후보는 "오직 수영! 네 글자를 뼈에 새기겠다"며 수영구민에게 "수영 새 일꾼 정연욱"을 선택해 줄 것을 호소하면서, 수영구 미래 발전을 위한 그의 열정을 밝혔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출신인 정연욱 후보는 언론계에 투신해 동아일보 정치부장, 채널A 정치부장, 동아일보 논설위원을 지냈고, 채널A ‘쾌도난마’ 진행자로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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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