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혁신상 수상' 에덴룩스 대표 박성용, 150억대 투자 유치 스토리
'CES 혁신상 수상' 에덴룩스 대표 박성용, 150억대 투자 유치 스토리
  • 최재경 기자
    최재경 기자
  • 승인 2024.03.21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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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룩스 슬로건, "세상의 한 줄기 빛"
에덴룩스, 세계 무대에서 혁신 기술력 입증
150억대 투자 유치 전략과 스토리 소개
CES 전시장 에덴룩스 부스에서 참여자들이 오투스플러스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 : 에덴룩스)
CES에서 오투스플러스를 체험하는 해외 방문객 (사진제공 : 에덴룩스)

 

지난 13일 경남 창원시 한국전기연구원에서 열린 강소연구개발특구 현장간담회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한 첨단기술기업 에덴룩스의 박성용 대표가 참석해, 150억대 투자 유치 소감과 기술 개발에 대한 어려움을 공유했다.

박 대표는“이번에 첨단기술기업과 NET신기술 인증을 동시에 받다보니 회사의 마일스톤인 기술특례상장의 관문인 기술성평가에 가점을 받을수 있는 부분에 IPO에 한발짝 더 다가선 느낌이다.” 라는 소감을 발표했다.

1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노하우에 대해 묻자 박 대표는 “첫 투자를 받고 나니 다음 VC 회사와 연결될 수 있었다”며 “우연찮게 우리 회사의 사업 계획서를 본 VC에서 전화를 주셨고 투자를 유치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굵직한 VC 회사의 투자를 유치하고 나니 자연스럽게 살이 더 붙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노경원 정책실장은 “기업인들은 절박하고 공무원들이 그 절박함을 잘 따라가지 못하는 것 같다”며 “이러한 부분들을 맞춰 나갈 수 있도록 단발성이 아니라 연속성을 가지고 탁상행정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호 장관은 “여러분들이 가지고 계신 에로사항들을 잘 정리를 해서 최선을 다해 풀어보겠다”며 “강소특구 기업인 분들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더 큰 비전으로 나아가는 것에 날개를 달아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수상 엠블럼, 오투스 플러스 (사진제공 : 에덴룩스)
2023수상 엠블럼, 오투스 플러스 (사진제공 : 에덴룩스)

에덴룩스는 "세상의 한 줄기 빛"이라는 슬로건 아래, 급격히 증가하는 스마트폰 보급률과 과도한 근거리 작업으로 인한 인류의 시력 문제를 위해 인류의 시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디바이스 '오투스 플러스' 개발에 앞장서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 기술은 전 인류의 시력 개선을 목표로 하며, 현재 관련 특허 30개 이상을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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