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의 손편지] (500) 조국혁신당은 나르시시즘의 극치
[황교안의 손편지] (500) 조국혁신당은 나르시시즘의 극치
  • 편집국
    편집국
  • 승인 2024.03.13 14: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역시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가 봅니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는 격언이 생각납니다.

조국혁신당 당대표인 조국은 이미 2심에서 징역 2년 유죄판결이 난 범법자입니다. 그러니 그가 만든 당에 모이는 자들이 한결같이 피고인 아니면 논란이 많은 자들입니다.

어제(3월 8일)는 1심에서 징역 3년 판결이 나자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던 황운하 의원이 조국혁신당에 입당했습니다. 그는 "당 요청이 있으면 비례대표에 출마"하겠다고 합니다.

참 뻔뻔하지 않습니까?

참으로 무도한 자들입니다.

요즘은 유죄판결 받으면 당을 만드는 게 유행인가 봅니다.

게다가 자기 이름을 넣어서 당명을 만든 조국.

도대체 어떤 생각을 하길래 자기 이름으로 당명을 짓는 것입니까?

그야말로 나르시시즘의 극치입니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