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의회 최정웅 의원,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 가속화 추진 촉구
부산진구의회 최정웅 의원,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 가속화 추진 촉구
  • 최재경 기자
    최재경 기자
  • 승인 2024.02.0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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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9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실시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의 필요성 강조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대응에 필요
지역사회와 정부의 협력으로 성공적인 추진방안 논의
최정웅 의원, 제339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부산진구의회)
최정웅 의원, 제339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부산진구의회)

지난 1월 29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의회 최정웅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야1·2동, 개금2동)은 제33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촉구했다.

최정웅 의원은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그리고 지방 소멸 위기를 우려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을 추진하여 활력있는 도시로 재탄생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1월 9일 국회에서 ‘철도 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통과됨에 따라 그동안 가야차량기지와 범천동 철도차량정비단으로 생활권 단절, 소음 등 생활을 불편을 겪은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경부선 철도를 지하화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었다.

최정웅 의원은 2018년 문재인 정부 시절 당시 용역비 35억을 국비로 확보하고 이듬해 경부선 철도지하화 등 시설효율화 연구 용역이 진행되면서 구체화되고 탄력을 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다.

한편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은 화명에서 가야차량기지 구간과 부산진역에서 부산역 구간을 지하화하고 지상구간 철도 유휴부지와 역세권 일대를 개발하는 핵심사업이다.

최정웅 의원은 유휴부지에 숲길 공원 보행로 조성 등을 제안하면서 “해당 사업은 부산진구에 생활 인구 유입을 통한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정부의 방침에 따라 부산시와 집행부의 적극적인 방안 마련과 속도감 있는 추진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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