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남 기자]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이 다가오는 총선을 앞두고 새로운 공약을 내놓았다. 최춘식 의원은 포천시 소흘읍 일대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설치하는 것을 추진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총선 제8호 공약으로, 해당 의료센터는 성인 응급실과 구분되는 별도의 소아 전담응급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24시간 소아응급 전담의사’가 소아응급환자에 대한 전문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춘식 의원은 이를 위해 제22대 국회에서 보건복지부와 협의할 계획이며, 정부 차원에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에 대한 인력과 시설 지정 기준을 완화하는 동시에 국고보조금 지원 예산을 대폭 늘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소아, 청소년은 아직 성장기로 성인과는 다르게 질병에 대한 증상, 경과, 예후가 다르다”며 “현재 성인 응급실에서는 어린아이들에게 적절한 응급처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춘식 의원은 소아응급의료센터 설치를 위해 대폭적인 인센티브 제공과 소아 진료 수가 상향 등 다양한 지원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며, 소아응급의사들을 확충한 후 소흘읍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원활히 설치할 것이라고 전했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