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축하...“특별한 전북, 고창이 이끈다”
고창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축하...“특별한 전북, 고창이 이끈다”
  • 신성대 기자
    신성대 기자
  • 승인 2024.01.1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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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축하 행사’를 가진 17일 오후 고창 문화의전당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고창군 

[신성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의 공식 출범을 하루 앞둔 가운데 고창군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축하 행사’를 17일 오후 고창 문화의전당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이날 "이번 행사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윤준병 국회의원, 김만기 전라북도의회 부의장, 김성수 전라북도의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또한 고창 출신 가수 김현과 정해준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고창군민 ‘플래시몹’ 공연과 단체 퍼포먼스 및 전주대 싸울아비 태권도 시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128년의 역사를 가진 전라북도의 새로운 출발 ‘전북특별자치도’를 축하하기 위해 모인 고창군민들은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와 비전에 관해 설명을 들으며 희망과 설렘으로 가득했다.

고창군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축하 행사’를 17일 오후 고창 문화의전당에서 개최한 가운데 심덕섭 고창군수와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윤준병 국회의원, 김만기 전라북도의회 부의장, 김성수 전라북도의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창군 

군 관계자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가 표방하는 ‘글로벌 생명경제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세계유산도시 고창군의 역할이 중요하다.

아울러 고창군은 세계문화유산 고창고인돌,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 세계지질공원 병바위·선운산 등 국내 유일의 유네스코 인증 7가지 보물을 보유하고 있어 전북특별자치도의 특별한 문화관광도시로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전북특별자치도가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유네스코 세계유산 보물도시 고창군이 온 군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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