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중기업 간 상호 보완적 협력관계 구축 제안
지난 5일, 청두（成都:성도）전자정보산업투자유치 (한국)설명회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두시 투자촉진국, 청두시 경제와정보화국 신경제위원회 및 청두시 상무국이 주최하고, 청두시 쌍류구 투자 촉진국에서 주관하며, (사)글로벌비지니스컨설팅협회(GBCA, 회장 조삼현)와 한국우량기업진흥협회(회장 고동욱)가 지원기관으로 협력하여 개최하였다.
해당 행사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 전자기술연구원, ㈜태고테크놀로지, 디쥐에프㈜, 메가인베스트먼트,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그리고 글로벌비지니스컨설팅협회(설립 중) 등 100여 개의 한국상(협)회와 전자정보기업, 대학교 및 연구단체가 참가하여교류의 기회를 가졌다.
설명회에서 청두시 투자 촉진국 일행은 청두시의 전자정보산업의 규모 있는 발전 현황과 투자 환경을 소개하며, 한ㆍ중기업간 상호 보완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제안하였다.
청두시 경제와정보화국 신경제위원회는 청두시 신형디스플레이산업망 강화를 주제로 한 산업 발전 특색을 설명하였다. 아울러‘2024년 세계디스플레이산업대회’준비 상황을 소개하고 참가를 요청하였다. 이에 대하여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는 지난 대회 개최 경험을 높이 평가하고 2024년 세계디스플레이산업 대회를 통해 더욱 깊이 교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쌍류구 투자촉진국은 지속적이고 전면적인 대외 개방정책을 견지하고, 정부가 서비스맨의 자세로 투자기업의 ‘전생명주기(全生命周期)’동안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하였다.
많은 참가 기관 및 기업들은 청두시 전자 정보 산업의 빠르고 규모 있는 발전에 놀라움을 표하고, 더욱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여야 겠다는 생각과 함께, 사업적 협력의 기회를 발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참석기업들의 열띤 질의와 응답 시간을 가졌다.
(사)글로벌비지니스컨설팅협회의 조삼현 회장과 오병운 감사는 “2024년 세계디스플레이산업대회 참가를 포함하여 청두시와 협력하여 시너지가 날 수 있는 기업들의 청두시 진출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표단은 한국에 머무는 동안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카카오그룹 등을 방문하고 순합(順合) 산업단지 등과 계약을 추진하고,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와 산업 협력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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