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준 의원, “2024년 이천시 교통 관련 국비 1,312억2,700만원 확보”
송석준 의원, “2024년 이천시 교통 관련 국비 1,312억2,700만원 확보”
  • 신성대 기자
    신성대 기자
  • 승인 2024.01.0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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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송석준 의원 

[신성대 기자] 2024년 이천시 교통 관련 국비로 1,312억 2,700만원이 확보됐다.

국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은 "2일 2024년 이천시 관련 고속도로, 국도, 국지도, 버스 등 교통 관련된 국비로 1,312억 2,700만원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송석준 의원은 이날 "이번에 확보된 이천시 교통 관련 국비는 ▲광역버스공공성 강화지원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 10억 ▲양평∼이천 고속도로건설 743억 5,100만원 ▲동이천IC 152억 2,600만원 ▲성남∼장호원 6-1공구 116억 5,800만원 ▲성남∼장호원 6-2공구 272억 2,900만원 ▲국도37호선 여주 점동~이천 장호원2 국도건설 10억 ▲도시형교통모델(공공형 버스) 5억 1,800만원 ▲벽지노선 지원 4,500만원 ▲국지도 70호선 이천 백사∼여주 흥천 국지도 건설 2억이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에 광역버스공공성 강화지원 사업은 현재 운행 중인 광역버스 G2100번(잠실역~이천), 3401번(강남역~이천)의 준공영제에 대한 국비지원으로 이천시민들의 출퇴근 시 광역교통 이용의 편의를 강화하고, 시민들의 안전과 서비스 개선을 위한 것이다.

또한 도시형 교통모델(공공형 버스)사업은 경강선 역사를 경유하는 버스에 대한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중교통과 지역 간 연계를 강화하여 이천시민의 이동권과 교통 편의성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외에 벽지노선 지원은 벽오지 주민의 안정적 이동권 보장을 위해 벽지노선(장호원 및 율면 일원) 운행 손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인 이천~오산 고속도로가 개통된 데 이어, 이천~양평 구간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되고 있는 중이며, 동 구간에는 신촌IC가 개설될 예정이다.

특히, 장평·송라IC가 개통 예정인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6-1공구, 은봉(자석), 이황, 와현, 풍토(장호원)IC가 개통 예정인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6-2공구도 원활하게 국비 확보가 돼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이천시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국지도 70호선 이천 백사~여주 흥천 간 확장 사업에 착공비 2억이 확보되기도 했고, 국도37호선 장호원~여주 점동 신설 사업에도 착공비 10억이 확보되었다.

아울러 이러한 2024년 이천시 교통 관련 국비 확보에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예산소위)으로 활동한 송석준 의원과 원팀으로 움직인 김경희 이천시장 및 이천시청이 총력전을 펼친 것에 힘입은 바 큰 것으로 알려졌다.

송석준 의원은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이천시민의 교통편의를 향상시킬 국비를 대폭 확보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천시 발전과 이천시민을 위한 국비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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