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윤모기자] 국힘 안철수 의원이 22일 오후 2시 내 율사새마을금고 6층에서 초청 강연회가 열린다. 

미래발전포럼 청주시지부 초청으로 청주를 찾는 안철수 의원은 대선 단일화 이후 조용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 이준석 전 대표의 욕설 파문으로 안철수 의원의 발언과 행보에 대해 이목이 집중돼 있다. 

이준석의원은 안철수 의원에 대한 욕설발언에 대해 사과했지만 파문이 가라앉지 않고 있으며 일부 지지층 사이에서 이전대표의 인성론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윤석열 정부 인수위원장을 지낸 안철수 의원은 당내 친윤들의 견제 속에 정중동의 행보를 하고 있다. 

안철수 의원은 총선을 4개월 앞둔 시점에서 미래발전포럼 청주시지부 초정으로 청주를 방문하지만 안 의원의 발언에서 나올 그동안의 소회나 의견에 대해 정치관계자와 세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 행사를 주도한 장성남 씨는”정치가 혼란스런 시점에서 국가의 미래를 냉철하게 바라보고 국가 발전에 대한 길라잡이가 될 수 있는 안철수 의원의 소신을 들어보기 위해 미래발전포럼 회원들과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미래포럼청주시지부가 주최한 행사에 출마 예정자나 선거 관계자들의 발걸음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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