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기 국제산업기밀보호전문가과정 성황리에 수료
제13기 국제산업기밀보호전문가과정 성황리에 수료
  • 최재경 기자
    최재경 기자
  • 승인 2023.12.1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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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스파이로부터 기술 보호, 전문가 양성의 중요성
혁신적인 교육 커리큘럼, Metaverse부터 디지털 포렌식까지
산업 보안의 미래를 이끌어갈 수료자들의 새로운 시작
사진제공 : (사)국제산업보안정보협회
사진제공 : (사)국제산업보안정보협회

동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최하고 (사)국제산업보안정보협회, 공학교육혁신센터, , 소프트웨어중심사업단이 공동 주관한 ⌜제13기 국제산업기밀보호전문가과정⌝이 대면, 비대면 수업을 병행하면서 10주간의 교육 일정을 마치고 지난 2023년 12월13일 동서대학교 UIT관 601호실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박병주 미래커리어대학장, 정향기(사, 국제산업보안정보협회장), 이훈재 교수, 이상곤 교수, 장원태 교수(학과장, 이용민 변호사(시우법인), 진방흠 교수(중국 링보공과대학 부처장), 이상민 실무교수(부산공인탐정연합회 회장), 정수진(5기 회장) 이경미(12기 총무)등 많은 분들이 수료식 축하를 위해 참석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1차시험 종합평가시험 및 2차시험 정보보호론, 산업기밀유출실무론을 합산하여 기준점수를 통과한 28명에게 국제산업기밀보호관리사1급 민간자격증과 본 과정을 이수한 34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였으며, 수료생 중 우수한 성적을 받은 박기선(이성씨엔아이 대표) 등 3명에게 산학협력단 상과 부상품이 전달하였으며, 본 과정 공로 유공으로 전성금(메디션인터네셔널 대표) 등 3명에게는 국제산업전보보안협회장 상과 부상품을 전달 받았다.

또한, 본 13기 국제산업기밀보호전문가과정을 잘 이끌어 주신 이훈재 책임교수(동서대)와, 황요완 지도교수(국제산업보안정보협회)에게는 13기 전성금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박혜민 연구원(동서대)에게는 정향기 협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강의 과정은 글로벌 경쟁시대를 맞이하여 산업기밀유출보호 강화 및 지적재산권 필요성과 산업보안 수요가 해마다 늘어남에 따라 향후 신직업군, 기술유출예방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는 산업기밀보호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본 과정은 △ Metaverse,s의 기회와 분석 △지적재산권보호론 △ 인공지능 첨단산업기밀보호기술 △ 과학수사및 사이버범죄수사 △ 디지털 포렌식과 네트웍보안  △ 산업기밀유출보호실무 △ 블록체인 활용범위 △ 탐정학 개론 등 융합 방식의 여러 분야의 이론과 실무 전문교육을 병행해서 실시했다. 강의 전담은 주로 동서대학교 교수 및 전문변호사, 부산경찰청 수사전문가, 협회 전문교수 등이 강의를 맡았다.

정향기 이사장(협회 소속)는 “ICT시대를 맞아하여 많은 돈과 시간을 들여 개발한 첨단산업기술을 국내외 산업스파이에게 유출됨으로써 이에 대한 피해는 국가 및 기업체 모두 엄청난 피해자가 되므로 기술유출보호 및 예방을 위한 산업기밀보호전문가 육성은 늦었지만 매우 필요하다”고 말했다.

본 과정 책임을 담당하고 있는 이훈재 책임교수(정보보안학과)은 현재 국내외적으로 산업기밀유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기술유출예방 및 대처에 대한 국가의 역량은 주로 검찰, 경찰, 국가정보원에서 대응하고 있는 실정으로 전체적인 예방 및 조치는 한계가 있으므로, 대학 및 협회에서 양성하는 기술유출예방전문가 육성은 매우 필요하므로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요구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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